그게 참...제 자랑입니다만, 제가 좀 나이스해서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오늘 저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히스패닉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저를 조용히 부릅니다...

춤 좋아하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잘 됐다면서 초대한데요...그러면서 가기전에 조용히 제게 다가와 멋진 인비테이션 카드를 건네 줬는데요...

다 스페니쉬라서 뭐라는 것인지 이해가 전혀 안가요....

아마도 15살 짜리 딸아이 생일인 것 같은데....

 뭐를 준비해 가야 할까요? 클럽도 아니고 파티도 아니고(친구들이랑 하는)...페밀리 파티 같긴 한데....

나중에 보니 두명 더 초대 받았는데요,  아주머니들 두분이  다 스페니쉬구요...

저만 한국인에다가 다른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제가 좀 챙겨주고...

힘든 일 있을 때(아이가 아팠을 때) 도움을 준 적이 있어서 고마왔나 봅니다...

초대에 꼭 가려고해요...

물론 가면 이해도 못하고 좀 외롭겠지만 열심히 놀다 오려고요...

아이 생일이라면 뭘 준비해야 좋을까요? 옷은 뭐 입죠?

Tienen el honor de invitar austed y a su apreciable familia

a la celebracion de los XV anos de su hija.....

시작은 뭐 이렇게 써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