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살고 싱글 하우스 사시는 분들 오일 아니고 개스로 전체 집 중앙난방 되는 집 개스히팅비 절약되는 노하우를 좀 주세요.

저희집 창문이 오래되었는데 돈이 없어서 아직 교체를 못하고 있거든요.

첫해 멋모르고 70도 이상 틀었더니 한달에 800불씩 나와서 그 겨울 히팅비를 어찌 냈는지 기억도 안나요.

작년엔 밤엔 아예 끄고 자고 새벽에 일어나면 온도가 53,54도 였고

아침에 68도 정도로 애들 학교가기전까지 한시간정도 켜놨다가 끄고 집에서 지내다가

오후에 애들 학교에서 오면 또 68도 정도로 켜놓고 지냈는데 그렇게 해도 500,600불이 나오더라구요.

개스비를 겨우겨우 낸 기억이 있어서 또 겨울이 오면서 내내 개스 히팅비 걱정만 하고 있어요.

저희집 히팅이 Forced Air라고 히터를 틀면 갑자기 바람이 나오면서 집 전체가 순식간에 따뜻해져요.

그건 좋은데 히팅비가 너무 많이 나오거든요.

개스회사에서 너희집 개스비를 다른집보다 30% 더 많이 쓴다고 절약하라고 매달 노티스가 와요.

거기 개스 절약하는 방법이 밤에는 끄고 자고 아침에는 햇볕 들어오니 햇볕 많이 들어오게 하라는 등등 잇던데

히팅을 꺼놨다가 올리면 온도 올리느라 개스가 더 많이 든다고 말도 있고 아니라는 말도 있고...

1500스퀘어 정도 되는 집인데 아침에 한시간 정도, 저녁에 3시부터 9시까지 켜놨다가 끄고 자는데 저렇게 나와요.

개스 히팅쓰고 동부 싱글 하우스 쓰시는 분들 한달에 200불, 300불 나오는 노하우를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