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겸 질문이지만 속풀이가 90% 입니다
취업이민으로 영주권 받고
조금 있으면 시민권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지요
하지만 저는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남편이 한국에 계시는 시부모님을(75세 70세)
모시고 오고 싶어하니까요
그동안은 계속 비자를 연장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매년 오시는 것도 그렇고
이년에 한번씩 다녀가셨습니다
넉넉하지는 않은 수입이지만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은 13살 10살.. 한창 돈들어가기
시작하고요
항상 오시면 아들이 해달라는거며 가고 싶다는 곳
갖고 싶다는거 다해 드렸구요
저 또한 그게 효도라며.. 돌아가시고
후회하느니 그렇게 해 드리자라며 동의했습니더
하지만 매번의 비행기값과 소비.. 나중에
가실때 사촌들 선물까지..
그바람에 저희는 매년 크레딧 카드 빚이 있었습니다
모두 갚을 만 하면 또 오시고.. 그래서 또 빚지고를
건 7년을하고 있습니다
친정부모님은 너희들만 잘 사면 원이 없다시며 10년 전
미국 다녀가신게 다구요
서론이 너무길어졌네요
암튼 시민권만 나오�� 부모초청으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오고 싶어해요 그런데 어머님이 지병이 있으셔서
약을 평생 드셔야하고 병원을 자주 가셔야해요
저는 버러 그ㅡ돈이 걱정이고요(보험들 생각은 정말 ...)
그런데 남편이 어디서 즐었는지..
70세 이상이면 병원비가 다 꽁짜라며(수입이 없다면)
그건 걱정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시부모님이 미국에 사시며 세금을 내신것도
아니고 나이 드셔서 미국 이민와서 수입이 없다는 이유로
병원비가 정말 다 꽁짜인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저희가 시부모님을 초청할때 부양할 수 있다는 조건 같은게
있어서 그런 혜��을 못 받는지요..
혹시 그런 경험이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연로 허신 분들 병원 갈 일이 많을텐데.
저희는 연봉 6만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