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되는 남아 키우는 엄마에요.

태어나서 2달후부터 혼자 침대에서 잘 잤는데 한 살 쯤 한국에 갔다 온 후부터는 혼자 못자서 저랑 자기를 2년째에요.

한국에 가서 방바닥에서 잤는데요, 같은 이불에서 자다보니 애가 엄마랑 꼭 붙어서 자는게 좋았는지 집에 돌아오고는 혼자 안자고 울고 불고..

그러다가 결국엔 부부침대 가운데 뉘워서 재우다가 요즘은 아빠 혼자 침대 독차지하고 저랑 애는 한국스탈로다가 두꺼운 요침대 깔고 애랑 같이 자고 있어요. 애가 가운데 자다가 몸부림이 아주 심해서 아빠 머리를 과격을 수십번.. ㅠ.ㅠ

조만간 애 방 수리도 끝나는데 다시 혼자 재울려고 하거든요.

애기때 썼던 침대가 컨버터블 침대 있기는 하나 고거 일반 침대로 만들어 줄까 아님

사진처럼 된 타들러 침대를 사주면 보기에도 재밌고, 요즘 Car2에 빠져 있는데 자동차 침대에서 잘 자지 않을까 싶고요.

애 생일 선물로 기프트 카드 받은게 있어서 고걸로 살까 고민 중인데요..

혹시 이런 침대에서 재우는 미씨님들 계실까 싶어서 물어봐요.

애들 잘 자든가요?

몸부림 심한 애 자기엔 넉넉한지..

다른 브랜드꺼 혹시 잘 쓰고 있는 침대 브랜드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애랑 이젠 좀 떨어져 자서 저도 새벽에 한 번이라도 안 깨고 푸우욱 자고 싶어요. 애가 몸부림 쳐서 기본 2-3번은 깨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도 내가 잔건지, 눈 붙인건지를 몰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