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월남국수를 엄청 좋아해서 엘에이에 있는 월남 국수집은 뻥 조금 보태서 거의 다 가봤다고 할 정도로 많이 다녔죠.

그러다가 신랑 친구중에 뉴욕에서 온 요리사 친구가 있는데, 그분이 가든그로브에 제임스 비어드 요리사 협회에서 주는

상을 받은 월남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올 여름 부터 다녔는데,  진짜 맛있어요. 국물도 진짜 고기 많이 넣고 끓인 맛이 팍팍 나구요.

썸머롤도 다른집에 비해 크고 맛있어요.   아침 7시 부터 열어서 주말엔 아침에 가서 먹기도 했었는데, 

카드를 받지 않고 캐쉬만 받아서 쬐끔 아쉽지만, 그래도 월남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진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