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외식 좋아하지만 쿼런틴 기간 중반쯤엔 넘 힘들고 짜증 😅
덤덤해질려는데 슬슬 오픈허용이 되면서 버릇 ×못주죵 ㅋㅋ
어제는 저희집서 40분 거리인 "고기야" 무작정 달료~~
가면서 전화했어요 페리오가 있음 먹고 와야지~~
20분 동안 계속 통화중이여서 여기 올라왔던 글 ,다 검색하고 213&562 번호로 문자도 남겨보고 몇번의 시도끝에 따님하고 통화후 페리오가 있다고 하셔서 가서 먹기로 하고 갔어요
깔끔하게 페리오도 거리유지되게 잘 셋팅 되어있었구요
아드님이 식혜 주셔서 (저희 어머님&아이들 ..와우 4잔 시원하게 ^^) 마시고 시간이 7시가 다되었더라구요
집에 도착했을 남편 생각에 그냥 투고로 결정 ~
멀리서 왔다고 주인아주머님께서 야채 생채말이..?? 고등어 ,,삼색전 서비스로 싸주시고~😊 족발&보쌈 L 시켰는데 와우~~ 잔치집마냥 받아왔어요
친절하게 서비스하시는 모습에 덤으로 기분도 좋고^^
집에와서 보니 밥이 없어서 혹시 몰라서 따님께 문자 했더니 밥은 달라고하시는분만 드린다고 물어본다는걸 깜빡했다고 너무 미안하다면서 들리면 서비스 챙겨주시겠다고 ^^;;( 괜찮아요 ~ 정말 몰라서 물어본거예요 )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밥생각이 난건데 ㅎㅎ 워낙 넉넉히 싸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복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친구네가족이랑 가서 식사하고 올예정이예요
요즘 래스토랑방에 고기야 많은 리뷰들있어서 별반 다르지않은 저의 생각이지만 의쌰의쌰 힘내시라고 적어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