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 메시지가 나와서 다시 다 올려요 

아래 글 다른 분들도 에러 나오시죠? 저도 에러나와서 볼수도 없고 삭제 할수도 없어요.

1. 엄마 키친 

    전에 한번 후기 올린적 있어서 음식평은 생략합니다.  이 집 양념게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이 집 불닭볶음도 새로 나왔던데 아직 못먹어봤어요. 드셔보신분 후기 공유 부탁드려요.

    엘에이 근처에 있는 식당인듯하고 배달지역은 홈피에 나와있어요.

2. 더 람

   얼바인 픽업 전문입니다.

   딱 한번 주문했지만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습니다.

   심심한 맛 좋아하시면 괜찮은데 짜게 드시는 분이면 싱거울수도.

   가격대비 구성이나 양 모두 훌륭합니다. 

   제가 주문했을때는 제육볶음 삼계탕 오이소박이 두부조림 오징어무침.

   특히 삼계탕은 백숙보다는 작고 일반 삼계탕보다는 커서 둘이 먹기에 딱 좋은 크기이고 찹쌀도 듬뿍 들어있고 맛있습니다.

   이런 적당한 사이즈의 닭을 대체 어디서 구하신거지? 했답니다.

   한인마트에서 사는 삼계탕 전용 닭은 좀 작다고 생각되고 미국마트에 있는 닭은 백숙 크기라 생각되서 아쉬웠거든요.

   삼계탕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음에도 괜찮았어요.

   SNS 를 제가 안해서 SNS 로도 주문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카톡으로 주문했습니다. 금요일에 주문마감 화요일에 픽업이에요. 

   그런데 단톡방을 보면 가끔 금요일 훨씬 이전에도 수량때문에 마감되더라구요.

3. 먼치킨

   개인적으로 총각김치가 제일 맛있습니다. 다른 마트 보다 더 맛있어요.

   처음엔 왠 총각김치 무를 이렇게 잘라져있지? 했는데 맛있어서 다 괜찮습니다.

   열무김치도 맛있고, 다만 부추파 김치는 아무리 부추라해도 파는 두세개에 나머지 모두 부추였어서 이건 조금 실망했어요.

   두부완자 부침(?)도 맛있고 오징어무침은 어떤날은 맛있고 어떤날은 별로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주문, 결재 모두 되서 편리합니다. 

   다만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주문 카테고리가 완성도가 미흡한 느낌이에요.

   일정금액이상 배달되고 배달료는 없고 팁은 선택할수 있습니다. 

   배달료가 따로 없는데다가 무료배송 가능 금액이 좀 적은 편이기 때문에 배달팁 소액이지만 드립니다.

4. 미트 파파

    콤보 메뉴를 주문하면 야채도 함께 옵니다. 

    전 돼지콤보 + 대패삼겹살 추가,  양념 소 갈비살을 주문했으나 추후에 품절되어 소불고기, 제육볶음으로 대체.

    늑간살 주문.

    제가 받은건 모두 냉동입니다.

    돼지콤보 - 삼겹살, 목살, 항정살.  

    목살이 냉동이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맛있습니다. 그래서 삽겹살도 기대했는데 삼겹살은 정말 아무맛도 안납니다.

    죄송하지만 김치 찌개에 넣어도 맛이 그냥 그래요. 기름이 거의 없는걸 받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항정살, 늑간살 모두 냉장과 비교해서 크게 밀리지 않아요. 대패도 맛있습니다.

    양념 소갈비살 품절로 받은 제육볶음과 소불고기 모두 식당에서 먹는 수준의 맛입니다.

    소불고기는 육수 불고기 스타일이에요. 새송이 버섯까지 넣어먹으니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냉동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양이 엄청납니다. 

    냉장고가 크지 않은 분들은 냉동실 넉넉히 비어져 있을때 주문하셔야해요. 저흰 냉장고가 작아서 ...

    홈페이지에서 주문 , 결재되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배송가능지역은 홈피에 나와있습니다.

5. 농수산 마트 (?)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받은 봉투에는 농수산 마켓이라고 되어있는데

    카톡을 보면 봉화김치 아틀랜틱 피쉬 등등. 어떤게 이 업체 이름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며칠전에 이 방에 글 올라온거 보고 바로 다음날 문의드렸어요.

    광어, 참돔, 농어를 주문했으나 착오로 인해 참돔은 못받았습니다 (충분히 있을수 있는 실수라 생각해요)

    광어는 한인마트에서도 흔히 구할수 있는데 굳이? 이런 의문이 들면서도

    100불 이상 주문 가능인데다가 마트 광어회와 비교해 어떤지도 궁금해서 광어도 주문했어요.

    결과는 너무 맛있습니다.

    농어를 자르는 순간 회가 싱싱하다는게 보였어요 (펄감이라고 하는지 명칭을 잘 모르겠으나 싱싱한 생선에서 보이는)

    숙성도 잘 되있었고 회 킬러인 저희 부부.

    남편이 생선회에 있어서는 정말 까다로운데 정말 맛있다고 했습니다. 

    엘에이 지역은 더 저렴할수도 있겠으나 얼바인 한인마트 기준으로는 광어회 가격이 양대비 저렴합니다.

    여기에서 그정도 양을 마트에서 사려면 60~80불은 되는 양이에요.

    한때는 광어 지느러미를 무척 좋아했던 저희지만 수년전부터 갑자기 광어 지느러미가 느끼하게 느껴져서 늘 버렸는데

    여기는 오면서 숙성되서 그런지 느끼함도 별로 없이 맛있습니다. 

    반대로 광어 지느러미의 기름진 맛을 좋아하시면 실망하실수도.

    사진에서는 겹쳐서 촘촘히 놓아서 양이 많아 보이진 않지만 

    회킬러라서 회 많이 먹는 저희가봐도 양이 생각보다 많다 였습니다.

    초밥도 따로 만들었는데 초밥은 사진 찍는걸 깜빡 했네요.

    아쉬운점은 산낙지나 해삼이 소량만 주문이 안된다는 점. 

    남편 생일날 먹고 싶어서 문의한거였지만 날짜는 금요일 고정이라서  아쉽지만,

    매일 회를 들여오실수도 없는거고 싱싱한 회를 이 가격에 공급하시려면 그게 맞는거 같아요.

    덕분에 남편 생일은 어제 한번 미리 했네요. 생일과 날짜가 안맞는데 생일은 지나서 하는게 아니래서요.

    남편 생일 핑계로 저도 먹게되서 좋았어요.

    주문은 SNS 도 되는지는 모르겠고 저는 카톡 주문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주문 마감하고 목요일에 한국에서 손질후 항공운송해서 금요일에 픽업 가능합니다. (시간,장소 추후 통지)

    모든 지역에 해당하는지 저희 지역만 금요일 픽업인지는 모르겠어요.

    첫 주문자는 디파짓 30불을 zelle 나 venmo 를 통해서 선입금하고 나머지는 픽업할때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