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어떤분 글 읽고 남편이랑 부에나 팍에 있는 꿀돼지에 다녀왔는데요..

어후~~~영 꽝입니다..

무슨 고기값이 이렇게나 비싸구 질두 않좋구...

꼴란 흑돼지 삼겹살 2인분(15조각) 먹고 40불 내고 왔습니다..

집에서 꿔먹는거 못하더라구요..

첨에 솥뚜껑에 콩나물 김치 언져서 구워주길래 기대하고 먹어봤더니..

콩나물에서 나는 비린내에 먹을수가 없더군요!!

김치는 묵은지가 나왔음 했는데 어디서 짜디짜고 고추가루 범벅인 김치가

정말 대 실망이였습니다.

밥이라고 볶아주는데 영~~짜서 먹을수가 없더군요!

저희가 5시쯤에 들어 갔는데 낙지는 언제 나오냐고 했더니 저녁식사에만 서비스 된다구

정 먹고 싶으면 사서 드세요..이렇게 무안하고 싸가지 없게 손님한테 얘기하더군요!

5시면 저녁으로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런치가격을 받는것도 아니고..서비스 아주 엉망입니다.

다시는 이돈주고 여기 안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