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친구 가족들과의 모임이 있어 자주 찾은 골든코렐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뷔페식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나오는 메뉴도 괜챦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도 하였었구요.

그러나 오늘 후회하였습니다.

이 식당에서 어떻게 청소하는지를 보게되었습니다.

세제를 탄 볼... 이 속에 헹주를 넣어 열심히 씻더군요..

참으로 깨끗히 테이블을 치우는 구나... 하고 내심 흐뭇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AL소스(스테이스소스... 남편이 자주 이용하는 소스이지요) 뚜껑을 웨이츄레스가 걸레 빨던 볼에 넣더니 씻은 후 다시 헹굼없이 그대로 병위에 얹더군요.

그리고 또 그 헹주인지 걸레인지 알기 힘든 것으로 병을 닦구요.

같이 지켜보던 친구들가족은 심한 배신감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깨끗한 위생을 강조하는 미국에서.. 아니 아이들과 함께 즐겨 먹었던 식당에서 벌어진 이 일을 감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어 매니저를 불렀습니다.

상황설명을 했는데도... 미국인 (백인) 메니저는... TOXIC(독성이 없다)하지 않다면서.. 깨끗하다고...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 귀를 의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똑깥은 상황을 자세히 다시한번 설명하였느네... 마찬가지더군요.

그래서 테이블에 떨어진 세제 거품을 그럼 TASTING해보라고 했지요...

싫다더군요..

전혀 헤롭지 않다면서...

이러한 미국인과 미국식당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영어가 잘 되면 이것을 골든코렐 웹에 올리고 싶습니다.

수.. 할까요?

그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것 같고 또 그 불손하기 짝이 없는 메니저를 고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I-85 104번에 위치한 골든코렐.. 메니저와 식당의 위생상태 및 위생교육상태를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내용을 영어로 영작해 주실 분이 있으신지요?

짦은 영어실력으로 올리는 것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냥 막연히 고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돈을 지불하고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보냈기에 ...

밀려오는 배신감을 또 불손한 메니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AL 소스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단지 그 곳에 그 장소에 위생교육과 위생실태를 알리고자 함임을 밝힘니다.

혹 제가 잘못 판단하였다면 조언해 주시기바랍니다.

과연 어떤 것이 TOXIC한 것인지 메니저에게 묻고 싶습니다.

* ****  급하게 치우는 메니져의 손입니다...

참으로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손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