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보고 오리엔탈이라는 중국집은 벌써 한번 시켜 먹어봤는데요.. 깔끔하고 괜찮더군요~^^

이사 오기전에..팰팍은 짜장면도 배달해준다는 소문에 신나했는데, 대명관이랑 만다린이랑 전화해봤더니..다 배달 안한다더라구요.

아~ 소문에 지나지 않았던가~ 낙심하고 있던차에 손짜장이라는데가 배달해준다는 희소식을 오늘 들었네요. 근데, 전화번호를 못 찾겠어요.

참! 유천냉면 옆 정육점에서 족발과 치킨을 팔던데.. 드셔보신분들 계세요? 맛나나요?

치킨은 포트리에 붐붐이라던데.. 아직 못 먹어봤네요.

이제 막 이사와서요..팰팍 이웃님들~

자주 가시는 음식점들, 맛난 메뉴들, 배달해주는 음식들, 반찬집 등등..정보 좀 나눠 주세요~

베이커리는 어디가 제일 신선하니 맛있나요?

지나다 신라제과는 봤는데.. 한국서 중학교때 모카케잌 먹어본 기억 나더라구요~

회나 일식집 맛난곳도 궁금하구요.

지역에서 먹어본 몇가지.. 별건 아니지만 저도 공유할께요.

감나무골- 뼈다귀 해장국(선지 빼고),사골 우거지국 굿이었고, 사골 왕만두국은 영 아니였구요.

유천냉면- 유천 만두국을 만두를 김치만두로 해서 달라고 했는데 맛있었어요.

큰손- 생갈비, 양념 갈비 다 오케이..고기가 아주 부드러운건 아닌데요, 약간 씹히는 맛이 있는데..전 괜찮더군요.

리지필드 한아름 마켓- 짜장면 짬뽕 맛있었는데, 탕수육은 꽝~

파전, 김밥, 떡뽁이,돈까스는 웬간했구요.

마당쇠- 점심메뉴 철판 비빔밥은 가격 대비 굿이었구요, 고등어구이인가? 것도 괜찮았구요. 불고기 뚝배기는 꽝~ 저녁에 양념갈비랑 차돌배기는 굿, 물냉면은 꽝~

소문난집- 냉이 된장국,순두부, 육계장, 해물 전골.. 이런거 먹어봤는데.. 제 입맛엔 다 그저그랬네요.

하하돈까스- 그냥 깔끔하니 먹을만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쯔와 돈까스가 더 맛있네요.

우동 맛있었구, 드시려면 생선까스나 돈까스 드세요. 치킨까스는 별로에요.

대강 요정도 생각나구요..

먹는 얘기 하다보니 약간 삼천포로 샜는데요,  글 제목에도 썼듯이..

배달해주는 착한 음식점들 메뉴와 전화번호 리스트.........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