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신안갑니다.
손님 대접하려고 갔었는데 회덮밥인가에만 미소숲이 나오나봐요.
제가 아기 먹일게 없어서 하나만 더달라고했더니 웨이트리스 아줌마가
"이래서 주면 안돼 다달라래잖아." 그러더니 저희 8명얼굴 하나씩 다 보면서
"절대로 못가져다 드리니 더 시킬 생각 하지마세요!!!"
소리를 지르고 가면서 혼자서" X팔, !!!"

또 아기가 보채서 나가있으려는데 중간에 어항이 있어요.
거기서 잠깐 아기가 물고기 보고있는데 웨이트리스가 지나가며
아기한테 "비켜" 그러면서 머리를 미는거예요.
그래서 아기가 몇발자국 확 밀려났어요.
제가 넘어질것 같아 얼른 잡으려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웨이트리스가
똑같이 머리를 밀어서 (거의 때린거죠) 아기가 넘어졌어요.
아기가 울고 웨이트리스가 저랑 눈이 마주치니
"뜨거운거 부어버릴수도 있으니 알아서해요!!"
그러더라구요.
참, 복도가 좁긴해요. 그럼 어항을 치워버리던지.

기가막힌것은 이 세명의 웨이트리스가 다 다른분들이었어요

도저히 참으려다 안되겠어서 돈받으시는 분께 말씀드렸더니
미안하단말 한마디 안하고 " 다들 바빠서 그래요"
그러고 끝이였답니다.

아기엄마들, 특히 거기 가지 마세요.
아기들 데려가면 죄인도 그런 죄인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