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도 못가고 외부활동도 줄어든 아이와 직장에서 권고 사직 당한 저를 위해 우리 가족 단합겸 화이팅하자는 뜻에서 남편이 큰 맘먹고 이번 추수감사절 날 새도나로 여행 가자고 하는데...
혹시 추수감사절에 새도나 / 그랜드 캐년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그때쯤 그곳 날씨가 춥진 않은지? 겨울 자켓과 옷을 입어야하나요? 가을 날씨라서 낙엽지고.. 쓸쓸한 분위기에 볼게 없는건 아닌가요? 숙박을 어디에 해야 새도나를 잘 보고 올 수 있을까요? 새도나 / 그랜드 캐년 여행중에 잘 알려져 있는 10살정도의 아이들을 위한 명소나 파크가 있을까요?
뭐가 그리 바빴었는지.. ㅠㅠ 쉬지 않고 직장 다니고.. 학교 다니고.. 다들 그렇겠지만.. 몇년 만에 하는 가족 여행이라서 그런지 막상 차를 몰고 4박 5일쯤 낯선 곳으로 여행 가려니깐 걱정이 앞서네요..
직접 차를 몰고 다니면서 아이와 함께 좋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먼저 다녀오신분들의 경험담 / 자료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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