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숙모랑 십수년전에 베가스여행 다녀오고, 이번이 버스여행 두번째.
이곳에서 후기를 먼저 읽엇더라면 아마 안갓을꺼에요.
10여년전 후기빼고, 요즘 리뷰는 다들 별로라고 하셔서요.
에구.. 고생문이 열렷구나.. 하는 마음으로 출발햇는데,
멀미를 하는 제겐, 차타는거 빼고는 할만 하더라구요.
매일아침 6시에 차가 출발하니, 아침에 잘 못일어나시는 분들은 힘드실수도 잇겟네요.
김승주 가이드님, 여행중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엿어요.
이분때문에, 리뷰를 써볼까~~햇거든요.
설명도 너무 잘해주시고 점잖으셔서 이분은 강추!입니다~ ^^
11월이되면 요세미티 눈이와서 차가 못들어간다하니, 10월전에 다녀오시고요~
요세미티에서 타는 기차도 시원하니 재밋어요~
기차타고나면 햄버거와 사발면을 주는데, 산에서 먹으니 라면이 엄청 맛잇어요 ㅋㅋ
샌프란시스코 한시간 배타는것, 케이블 타는것도 - 매일 줄이 길어서 못타봣는데, 아침일찍부터 줄서서 타니, 금방 타더라구요.
원래 추운곳이라 두껍게 입고갓는데, 웬일로 너무너무 덥드라구요.
골든게이트 걸어서 횡단햇는데, 오매.. 더운거..@,.@
샌프란시스코에서 먹은 퓌시앤칩도 맛잇엇어요~
호텔은 세곳다 깨끗햇고 호텔 아침식사는 빵과 시리얼정도.
식사주는 한식집중에, 제 입맛에 설렁탕 빼고는 괜찬앗고요~
차안 좌석마다 핸드폰 차지할수잇고요.
저번주 3박4일이 후딱 지나가고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 생각나는것 몇자 적어봅니다
~^^
사진은 요세미티에서 찍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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