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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wegian(Breakway, Getaway) vs Pricess(Star Alaska 여행) vs Royal(Anthem)

식구들이 크르즈를 좋아해서 여러번 크르즈를 타서 비교 하였습니다.

카니발은 많은 분들이 추천하지 않아서 안탔습니다.

식사: 특별히 option을 사지 않고 complimentary 음식은NCL 과 Pricess 는 비슷한거 같고 옵션을 살 필요없을 정도로 잘 나오고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로얄은 음식이 포함된 Complimentary 메뉴도 몇개 없고, 부페 메뉴도 매일 같은것만 나와서 Option으로 Extra 를 사는게 훨씬 좋을거 같다 생각이 들었고. 옵션을 하지 않으면 부페는 테이블이 부족하고 음식을 가져가는 줄이 넘 길어서 식사하기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방: 방은 모두 깨끗하고 사이즈는 비슷하였습니다. 그러나 로얄은 캐비넷이나 옷장이 넉넉하게 만들었습니다.

Activity: Activity 를 좋아하는 분은 로얄을 권유해드립니다 그리고NCL New Ship 일수록 Activity 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Shows: 개인 취향이겠지만, NCL 이 월등하게 Show 를 잘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로얄은 돈은 많이 투자하는거에 비해 전체적으로 쇼가 수준이 낮았습니다.

Service: Pricess 가 가장 친절하고, 그다음 NCL 도 좋았습니다. 로얄은 정말 Service 가 형편없었습니다.

Price: 크르즈 회사마다 Promotion 을 찾아 예약하면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Cleaness: 배가 오래되거나 새거거나 배를 잘 관리해서 모두 깨끗했습니다(제가 엄청 예민함)

개인적으로 Norwegian 이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Director 를 따라다니며 유재석수준으로 말도 잘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주었고 댄스 파티나, 마지막날 fire works 도 넘 좋았습니다.

로얄도 괜찮지만, 쇼가 수준이 떨어져서 맨 위데 deck 에 수영장을 여러개 만들어서 사실 사람들이 있을 공간이 넘 부족하고 어딜가든지 부딫칠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식사할때마다 테이블이 없어서 찾아야하고 기다려야하고 ,

아래 쓴 글처럼 아이가 바이러스가 걸렸는데도 전혀 care 해주지 않아, 정말 로얄크르즈에 많이 실망했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것 처럼 activity를 좋아하는 분들은 로얄, 조용하고 혼자 즐기기를 원하는분들은 Pricess, free 스타일로 쇼나, 댄스를 좋아하는분들은 NCL 을 권유해 드립니다.

크르즈는 어디서 타는지, 어디로 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잘 계획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크르즈를 정해서 가시면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개인이 직접 예약하는것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하시는게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을때 여행사에서 책임지거나 처리해주어서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