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가본 주제에 감히 글 올려봐요 ㅎㅎ
일단 물가가 비싸요 (일반화 하긴 뭣 하지만 여기 코스코 백도가 8.99 인데 13.99 더라구요 ...ㅜㅜ)
비행기랑 에어비엔비(일리카이호텔) 렌트카 (렌트카- H**** 꼭 하고 쿠폰북 꼭 받기) 합해서3500했고
하루 1~2번만 사먹고 샘스 코스코 폴리네시안 입장료 여기저기 파킹비 ..소소하게 들어 가는돈 모두 합해서 2500 썼어요
일단 처음이신 분은 제이크의 하와이 이야기랑 마할로와 하와이 속으로 라는 블러그 보고 공부 하고 가시는 게 많이 도움이 되요
하와이 아침 6시가 캘리 oc 이신분들은 9시니 새벽부터 움직이시면 더 좋아요
스토아나 식당, 마켙, 명소,비치 등은 문닫고 여는 시간 미리 알고 움직이세요
일리카이 호텔은 옆에 마리나 호텔이랑 마리나 호텔 빌딩안에 있는 파킹랏을 같이 쓸수 있고 하루 23 불이고... 이게 안전 하고 편해요
호텔뒤에 요트 대어 놓은 요트가에 퍼블릭파킹랏(시간당1불)이 있긴 한데 일일이 기계에 돈이나 카드내야하고
어떨땐 파킹티켙이 안나와서 전화하느냐 애 먹었고..
첨에 이틀 이거 하다가 편하게 마리나 호텔빌딩 안에 들락 날락 맘대로 이용할수 있는 걸로 바꿨어요
저희는 허리케인이 온다해서 렌트카라 불안해서 빌딩안 주차로 했어요
1일.... 월마트 샘스(위층 아래층 붙어 있음) 코스코 한인 마켙서(팔라마마켙이 젤 커요) 먹을거랑 물 사서 호텔에 날랐어요
(차 파킹하고 호텔로 나르는데 무거우니 바퀴달린 가방 큰거 미리 싣고 가서 나르세요)
2일..... 노스쇼어 ,거북이 비치(도로변에 파킹, 11시 넘어야 거북이 나옴), 터틀베이 리조트서 수영 스노클링(리조트 들어가는
오른쪽에 파킹랏 많고 거기 바닷가로 가는길있고 제가 가본 하와이 비치 중 제일 깨끗, 리조트 비치가 아니니까 맘대로 놀아도 되고 샤워씻는곳 있음,
하와이는 프라이빗 비치가 없다네요 ) 할레이바 타운서 쿠아아니 버거 먹고(그곳에 다른 먹거리인 훌리 치킨은 주말에만 한다 함) 지오바니 트럭서 새우 먹고
오다가 파인애플 농장서 구경 아이스크림 스무디 먹었어요 (선물은 대박 비싸서 구경만하고 종류에 따라
비슷한것들은 다른 곳에서 더 싸게 살수도 있어요)
3일....라니카이 비치(씻는곳 화장실 없고) 보고 카일루아 비치로(씻는 곳 화장실 있음) 근데 이동은 차로 해야 함
둘이 붙어있 고 천국의 바다예요 넘 이뻐요 근데 파란색 작은 해파리가 있어 수영할때 물릴수도 잇어요
(남편 물림 근처 카일루아 비치가 가게서 해파리약 파는데 10불이고 효과 좋아요)
카일루아 다운타운 홀푸드서 밥먹고 하나우마 베이(화요일은 문 닫아요) 감
사람 많아서 물고기 안보이고 스노쿨링은 진짜로 멀리 나가야 물고기 겨우 볼수 있다 하네요
(남편 혼자만 멀리 나갔고 물고기 1마리 봄 , 앞서 말한 터틀베이 리조트비치가 와이키키에서 1시간 거리라 사람없고 깨끗, 남편 말로는 성게도 보이고 물고기 많이 봤다해요)
4일 ....비숍 뮤지엄 갓는데 그냥 그랬어요 허리케인으로 갈데가 없어서..ㅎㅎ
5일.....허리케인으로 문 다닫아서 와이키키해변 라군서 놀고 (고인물이라 별로 였음) 와이키키해변 구경
호놀룰루는 40년 동안 허리케인이 다 피해갔다네요 그래도 예방차원에서 문 다 닫더라구요
날이 흐리고 시원해서 하이킹 경우는 좋았어요
6일...호텔에 있을 수 없어서 블로우 홀 , 라잇 하우스 40분 하이킹 (얼음물,모자지참) ,모자섬, 바닷가 구경 허리케인 때문에 파도도 높고 멋있었음 다이아몬드 헤드보다 라잇하우스가 뷰도 끝내주고 시원했고 좋았음
7일... 다이아몬드 헤드 일찍 가야 파킹 가능(얼음물 모자 필수) 라잇하우스 다녀와서 그런지 그냥그랬음 30분 하이킹
내려와서 파인애플 쥬스랑 코코넛 드세요
8일....마카다미아 넛 농장 (그전에 뵤됴 인 일본사원 봐도 됨 시간 확인 ) 모자섬, 쉬림프 쉑서 새우 먹고
폴리네시안 센터-일요일 문닫음 ( 12시 시작, 티켙에 포함된 음식 맛없다 해서 저녁 안먹는 어드미션 티켙으로 햇고 렌트카서 받은 쿠폰으로 어른 한명 무료 받음 , 그안에 음식 파는 트럭이랑 식당도 많음 선물솝도 많음. 통가랑 수상쇼 꼭 보세요 정말 좋았음 얼음물 가져 가는게 좋고 수상쇼는 2:30 분 시작이나 2시전 부터 착석 하기 시작하니 미리 착석, 큰 나무그늘아래가 명당이니 미리 가서 착석하심 좋아요 )
남쪽에서 올라가면서 쭉 다 붙어 있으니 일찍 출발해서 문여는 시간 확인하면서 쭉 들러들러 보면서 12시에 폴리네시안까지 가세요
참고로 전 갔는데 허리케인이 온다 해서 일정을 바닷가 먼저 가는걸로 바꿔서 일정을 짰구요
그때는 바닷 파도가 평소보다 세서 물이 깨끗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알라모니아 쇼핑몰 굉장히 크고 파킹 프리 (푸드코트가 여러개 예요)
인터네셔날 몰은 파킹비 받음 (물건 사면 파킹비 깍아 줌)
유명한 식당은 식사시간 피해서 가야 줄 안 서고 시간 절약함
그리고 생각보다 부풀려져 있는 곳도 있었고 대박 맛집도 있었어요
곳곳에 캐쉬만 받는곳도 있으니 필요해요
주중에 가는게 뭐든 여러모로 좋아요
계획 잘 짜세요
오하우 지도 보면서 어디에 비치 명소가 있는 지 체크해서 동선 짜시고
호텔에서 관광안내서 받을 수 있어요 꼭 받으세요
코스코에 하와이에서만 파는 먹거리 등등 있어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알로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