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 여행후기에서 항상 정보만 많이 이용하고 처음으로 후기를 적습니다.

조금이나마 알려드릴려구요. 혹시나 한국에서 태국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면요.

여름 한국에 먼저 도착하고 한국 식구들과 어른 아이포함 12명 대가족이 푸켓으로 떠낫습니다.

비행기는 한국출발, 도착은 전부 밤, 새벽 비행기더군요. 미국에서 온 시차도 아직 회복못했는데 정말 피곤했습니다.

Clubmed  예약,

한국과 미국 동시에 알아본 결과 미국에서 clubmed에 직접 예약하는 것이 훨씬 쌌습니다. 한국은 비행기표, 공항 리조트 교통비 이런 것들이 같이 붙어서 엄청 비싸더군요.

클럽메드에서 5박 있었고, 방은 발코니가 있는 deluxe room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딜가든 크루즈도 무조건 발코니 있는 곳으로 햇는데, 이곳은 정말 비추 입니다. 묵는 곳이 1층이라 발코니에는 한번도 나가서 앉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습하고 개미 많아서 발코니는 사용못했습니다.

방은 반드시 2층 이상에 달라고 하세요. 우리는 부모님도 계시고 해서 1층에 방 4개 이층 방 2를 받았는데 1층은 지나가는 길이라 사람들 소리 다 들리고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리조트는 캔쿤, 크루즈 등에 비해 너무 안좋았습니다. 낡았다고 해야돼나요. 샤워 손잡이에 곰팡이 같은 물때도 많고... 제가 비위가 상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캔쿤에서는 Finest playa mujeres cancun에서 1층 junior suite에 묵었는데 그것처럼 생각햇다가 완전 실망했습니다.  뜬금없지만 finest 정말 강추!! 입니다.

음식 : 식당이 달랑 두군데라서 처음엔 실망했네요. 그런데 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한국 음식도 항상 있고 다양한 동양음식에 과일 디저트 등 있고 매일 음식이 바꾸니 차라리 한곳 식당에서 매번 요리가 바뀌는 것이 낫더군요.

예약해야 돼는 한국데 식당에도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한번쯤 분위기 잡고 예쁘게 입고 예약해야 돼는 식당에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액티비티 - 우리는 teen 3명, 유아1명  이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teen group이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처음엔 안갈려고 하다가 그름그네정원 ? 영어로는 또 잊어버렸네요. 그 것 하는 시간에 맞춰가니 친구 많이 사귀고 나중엔 안나올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엄청 많이 왔습니다. 일하는 스텝들도 미국에서도 오고 여러나라에서 와서 애들이 편해 하더군요. 

투어 - 그곳에서 제공돼는 것은 매일 다양하게 했습니다. 비싸더라도 클럽매드에서 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우리는 어른들까지 있으니 안전한 것이 좋아서 리조트에서 하는 것으로 투어를 샀습니다. 클럽매드 직원이 항상 같이 다닙니다. 팁도 필요없고..

     피피섬 투어 - 영화 아일랜드에 나온 피피섬인데 정말 예쁘더군요. 예쁘지만 중국 사람들 정말 시끄럽게 많더군요. 우리는 모듬. 우리 리조트에서 간 투어배가 항상 제일 먼저 가고 제일 먼저 나와서 나중에 다른 투어들에서 사람들이 밀려오는 그 공포감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스노클링은 예뻤는데 특이하게 이곳은 수영시험을 쳐서 통과해야지만 스노클린을 할 수 잇더군요. 수영테스트 생각보다 엄격했습니다. 252m깊이의 수영장에서 왕복으로 안쉬고 끝과 끝을 다녀와야 통과!  우리 가족들 그 수영을 통과못한 사람은 결국 스노클링 못했어요

선셋코끼리 하이킹 - 코끼리에게는 불쌍하고 미안하지만 강추 합니다. 코끼리 타고 산을 오르더군요. 정말 하이킹입니다. 그냥 평지를 몇바퀴 도는 것이 아닙니다.

주말 야시장 - 꼭 가세요!! 애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태국마사지 - 절대 리조트 안에서 하지말고, 리조트 밖에만 나가면 마사지 샾 엄청 많아요. 2시간씩 이틀 받았네요. 애들도 모두 .. 한시간에 10불 정도 하더라구요. 미국 한국에서 받는 것과는 다름니다.

저녁 쇼 들 - 별로 볼 것 없더군요. 우리 눈이 너무 높아졌나봐요. 하루는 하얀색 테이블을 수영장에 짝 깔고 와인 샴페인만 사면 돼는 저녁이 있었는데 그날 쇼는 킨더 수준이 좋아할 만한 쇼였습니다. 쇼 보지말고 마사지 받으러 가세요.

도착은 새벽, 출발 늦은 밤 리조트에서 저녁까지 먹고 8시에 출발했네요. 돌아오는 날 방 하나만 3시까지 late check out 하는 돈 내고 그곳에서 샤워하고 했네요.  차량은 phuketshuttle.com 에서 미리 저렴하게 예약해서 갔습니다. 리조트꺼 보다 휠씬 싸더군요.

부디 도움 되시길...

중국 방문도 혹시나 올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