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달 계획으로 한국 여러곳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분단의 아픔이 있는 판문점과 휴전선을 돌아보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국제문화 써비스 클럽을 통해서 가기로 정하고 예약을 잡았습니다
판문점 관광은 외국인만 허용하고 3일전에 여권번호를 주면 사전 조사후 결정 합니다
여행 경비는 1인당 130000원에 버스 점심 관광료 팁 전부 포함 입니디
출발은 서울 시청앞 프레지든트 호텔 3층에서 수속하고 출발합니다
서울을 출발해서 1시간 남짓 민통선에 도착 여권 검사하고 휴전선 남방 한계선에서 다시 검문하고 판문점 들어가기전에 다시한번 검문하고 군에서 운용하는 버스로 판문점 도착 우리측 지역인
자유의집을 거쳐서 우리가 뉴스나 사진에서만 보았던 남북 회담 장소인 판문점이 눈앞에 펼쳐 졌을때 긴장감이 나를 엄습해 왔습니다 바로 눈앞 30여 미터 거리에 북한 경비병이 우리를 향해 바라보고 있습니다 10여 미터 전방에는 남과 북을 가르는 휴전선 표시가 낮은 시멘트로 되어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판문점 회의장 안으로 들어가서 뉴스에서나 보아던 회담 테이블이 마이크 선으로 남북을 가르고 있었습니다 회담장 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어서 북한 땅을 처음 밟아 보았습니다
사진도 허용이 되어서 찍었습니다
아주 멀게만 느껴졌든 북한땅이 이렇게 가까운데 우리는 지금도 오고 가지 못하고 서로 적대시하는 현실이 너무 한탄스럽습니다
사실 시꺼러워야할 휴전선 안은 너무 고요하고 적마감이 도는데 다시 서울로 돌아오니 뉴스는 북핵 문제로 휴전선보다 더 긴장감이 감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