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부터 28일 까지 일주일 익스피디아를 통해서 비행기 호텔 렌트카까지 앵크리지에 머무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 했습니다 우선 알라스카는 관광 씨즌이 5월 중순 부터 시작 되서 20일부터 시작 했습니다 많은 운전 시간을 요하지만 저녁 11시에 해가 지므로 운전에 부담이 없습니다
또 5월은 씨즌이 아니어서 좀더 싸고 관광지에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예약이 필요하지 않고 날씨도 50 중반 정도로 배를 탈때를 제외하고 별로 춥지 않습니다

제 1일
첫째날은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2시간정도 운전해서 Talkeetna로 향했습니다
비행 요금은 여러가지 이지만 저희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빙하에 랜딩하는 것을 선택 했습니다
일인당 경비는 320불 정도며 저희 일행 4명이 한팀으로 탔습니다
낮은 고도로 날으는 경비행기에서 바라보는 맥킨리의 눈과 빙하로 덮혀있는 경관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자연의 위대함에 인간은 나약한 존재일뿐이란걸 느꼈습니다 꼭 타시길 권합니다
경비행기 후에 Denali National Park로 2시간정도 운전해서 입구로 부터 18마일 까지 들어갈수 있는 공원까지 돌아본후 앵크리지로 돌아 왔습니다

제2일
오늘은 데날리 공원 셔틀을 타고 약 6시간에 걸쳐서 데날리 공원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Wilderness access center가 공원 입구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공원 관람 셔틀 표를 사고 버스를 탑니다 공원 18마일 넘어서는 일반 차량은 금지이며 오직 셔틀만 가능합니다 요금은 일인 36불이며 혹 씨니어 국립공원 패스가 있으면 4명까지 일인 10불씩 깍아줍니다 데날리 공원의 내부의 자연을 감상하며 야생 농물들을 가끔 볼수가 있습니다 곰 무스 산양 등 이름 모른 동물들을 볼수있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맥킨리 산 정상도 볼수 있는데 저희는 구름탓으로 보지못해서 좀 서운 했습니다

제 3일
오늘은 Portage lake gacier cruise와 Exit glacier을 보기로 했습니다
Portage glacier은 Whitter 거의 가기전 터늘 통과 하기전에 있습니다 배는 1시간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1시간 동안 호수와 호수로 흘러내리는 빙하를 볼수 있습니다 이빙하가 녹아 내려서 이호수를 만들고 물이 너무 차거워서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요금은 일인 39불입니다
다음은 Seward가기 3마일 전에 있는 Exit glacier로 향했습니다
육지로 녹아 내리는 빙하입니다 공원 입구에서 빙하까지 약 한시간 정도면 걸어 올라갈수 있으며 힘들지 않고 누구나 갈수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점점 빙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길목에서 년도별로 빙하가 있었든 자리를 표시해 두었습니다
Anchorage에서 Seward까지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입니다 세계 10대 드라이브 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제 4일
앵크리지에서 Homer까지 여행을 했습니다 가는 도중 Kenai에 드렸지만 아직 연어씨즌이 아니라서 보지를 못했습니다 가는 중에 있는 Cooper landing은 운전하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으며 Homer은 작은 항구 도시입니다 시간이 없으면 구이 가지 않아도 됩니다

제 5일
오늘은 앵크리지에서 Valdez까지 여행
가는 길에 Matanuska glacier를 들려습니다 육지 빙하로는 규묘가 아주 큰 빙하입니다
그다음 Wrangell st. Elias N.P.의 방문자 썬터를 들려서 영화를 보고 다음 worthington glacier를 구경 하고 Valdez로 향했습니다
Thompson Pass 로 불리는 이 고속도로는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으로 운전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중간중간 사진 찍기에 운전이 전혀 지루 하지가 않습니다
고속 도로 자체가 관광지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꼭 한번 운전해서 가보시길 권합니다

제 6일
Whittie에서 26 glacir빙하 크루즈를 6시간에 걸쳐서 했습니다
바다로 떠러지는 빙하가 너무 웅장하며 푸른 색을 내는 빙하가 신기 했으며 빙하 조각이 바다에 떠 다니는 모습이 아주 이색 적 이었지만 한편으로는 타이타익 영화가 떠 올랐습니다
침몰해 가는 배에서 뛰어 내린 승객들이 빙하의 찬 어름덩이 속에서 죽어가는 비참한 모습이 여기 빙하 조각들과 다를것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금은 일인 180불 입니다

제 7일
앵크리지 시내 관광을 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여행을 마무리 하며 한국 식당도 찾아서 한식도 먹어 보면서 집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일주일간 여행 하면서 약 2200마일을 둘이서 운전 했으며 한 가정당 총 경비로 3100불정도 지출 했습니다 5월 비수기라서 경비가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