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칸쿤에서 렌트카 하시는것 자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렌트카 가격은 싸지만 보험료가 렌트카 가격의 거의 두배 정도 였어요.저는 나름 너무싸게 렌트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무지 비쌌어요.

두번째로 개스비도 만만치 않고 렌트카 반납할때 개스 가득 채우는거는 필수입니다.그렇지 않을시 개스가격이 렌트카 가격보다 훨씬 비싸요..예를 들면 개스의 반만 채운경우 거의 120불 정도 차지했어요.

세번째 곳곳에 경찰들이 귀신같이 렌트카 알고 잡습니다.아무 이유도 없이 어거지 피우고 내일 경찰서로 오라는 둥 저희는 두번이나 잡혔네요.깜빡이를 안 켰다고 ...us 달러로 100불 정도 요구합니다.어찌어찌 싸워서 (왜냐하면 잘못한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 왔지만 첫번째는 운전 면허 안 들고 운전해서 가지고 있던 돈 다 털렸습니다.

네번째 치첸이사 가실때 톨비가 완복 710 페소 정도가 필요했는데 us 달러 안되고 무조건 페소만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4인기준 승용차일때만 큰 차는 더 비싸겠죠?

우리는 이 부분을 전혀 모르고 갔다가 큰 낭패를 본 케이스예요.페소가 넉넉하지 않아서 개고생을 했습니다.

꼭 렌트카로 가시는 분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페소를 아주 넉넉히 챙기셔야 할거 같습니다.

나는 꼭 치첸이사를 가야 겠다고 하시는분들은 왠만하면 단체 투어버스 이용하세요..가격 싼 곳 비교해서 가시는거 추천합니다.호텔은 좀 비쌀수 있어요.또 후기 올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