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다니면서 이런 큰 리조트에서 사기를 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뭐가 사기야 하시겠지만요.
체크인 하는 첫 날... 내일 2시간(12~2시) 자기 회사 홍보하고 광고하는 설멸회 들으면 80불을 준다고 하면서
그걸로 애들 음식고 사주고 그러면 좋지 않냐 하는 말에 남편이 나쁘진 않다 해서 듣기로 하고 ..그대신 돈을 먼저 주면 받고 안오는 경우도 있으니 우리보고 디파짓을 40불을 먼저하면 체크아웃 할때 주겠다 그리고 다 들은 후 첨에 받은 종이를 보여주고 카페에서 음식오더 하면 나중에 우리쪽으로 넘어와서 80불을 넘게 썼으면 그만큼 내고 남았으면 캐시로 주겠다 했습니다.그래서 그러자 했죠.
그런데 설명회가 다른게 아니라 자기들 다이아몬드 리조트 에 해당하는 여행상품을 파는거였더라구요
들어보니 별로 인지라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예를들면 4만불짜리 상품을 사면 10년동안 월 400불 내고 뭐 그런것이어서 저희와는 별로 맞는거 같지않아 ...
2시간이면 끝난다고 했는데 3시까지 붙잡아두고 .....
문제는 그 다음날 체크아웃 하는 아침에 그 돈을 못주겠다고 하면서 말을 바꾸더군요
왜 못 주냐 물었더니 너가 아무것도 사지 않아 주지 못한다 그러더군요...
어제는 뭘 하는 행사인지 말도 안꺼냈다가 그냥 앉아서 들어만 주면 된다 그러더니
하루아침에 말을 180도 바꿔서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 ...
그래서 싸우는 도중 매니저란 놈이 하는말이 너가 원해서 몇일 더 있겠다 하면 얼마에 숙박료로 해주겠다 ...
기가차서는...이런곳에 더 있고 싶을까요? 공짜로 묵으라고 해도 절대 안 갑니다.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그깟 80불 안 받아도 그만입니다. 속고 농락당한 맘이 가시질 않네요.
결국에 그 80불이 오늘 은행을 톨해서 빠져 나갔습니다.
애들이랑 기분좋은 여행 할려다가 완전 사기당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지 여기뿐 아니라 다른곳도 이럴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그리고 베가스 칸쿤 리조트 절대 가지마세요...사기뀬 집단입니다.
사기가 별거 있습니까? 거짓으로 이익을 편취하면 그게 바로 사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