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용은 여행사에 다 있으니 다녀오며 성공실패 팁만 올릴게요
우린 한국에있는 가족이랑 같이 여행하느라 한국출발 여행사 현지조인으로 갔어요

비용.. 영 프 스 이태리 10일간에 한국출발은 280,저희는 140만원들었구요 항공권은 일찍예약하면 엄청쌌는데 여행상품이 확정되지않으면 캔슬이라고해서 항공권 사는걸 미뤘더니 가격이 계속 오르더라구요. 저희일정은 금요일도착으로 어느여행사든 있는 상품이었으니 미리 항공권구입해도 될뻔한 아쉬움이 있었어요
옵션은 거의 해야해요. 경비는 기본적인 이동 숙소 가이드이고, 옵션과 팁만 인당 500유로쯤 추가로 들었어요

준비물.. 어느분 블로그에 유럽더우니 보냉백팩 들고가면 얼음 얼려다님 좋다했는데 호텔중 냉동되는곳이 없어서 무겁기만했어요. 가벼운 백팩에 텀블러.. 호텔에서 아침마다 얼음 받아서 아이스커피만들어서 다녔어요. 스틱커피 유용했어요.
그외에 우산 모자 썬글 썬크림 기본이구요
융프라요흐는 꽤 추워서 얇은 오리털 필수..
우리 여행사에선 수신기 제공했는데 그럼 가이드가 옆에 없어도 편리하더라구요. 대신 충전기 잘 챙겨가셔야 되요. 저흰 충전기모양이 달라서 좀 애먹었어요
유럽선 컵라면이 3유로씩해요. 필요하심 미리 사가시는게 좋을듯요. 샴푸 컨디셔너 따로없는경우 많으니 챙겨가시구요, 이태리 파리 엄청더웠어요. 한국에서 오신분은 휴대용선풍기 유행이라 가져오셨던데 부러웠어요. 외장밧데리 여러개 가져와서 계속 충전하시더라구요. 유럽선 소매치기많아 가족사진 부탁하기 꺼려지니 셀카봉 필요하구요. 애들은 벨트색 가슴에 크로스로
매고다니면서 자기소지품 들고다녔어요.

개별관광.. 우린 패키지보다 런던 인앤아웃으로 이틀먼저 도착하고 이틀후에 출국했는데요 뮤지컬 하구, 옥스포드 윈저성 스톤헨지 프라이빗투어 (400파운드), 시내관광 패키지에서 못본곳, 해리포터 스투디오 다녀왔어요.

전 개별로 렌트해선 못다닐듯요. 가고도시마다 사람 너무많고 길좁고.. 일정 빡빡하고 불편한게 많아도 패키지니 소화 가능한 일정이예요. 강제쇼핑말곤요.

한국여행사는 한국서 인솔자가 한분오고 해당도시마다 가이드가 별도로 있어서 인원관리랑 설명으로따로하니 좀 편했어요..

뭔가 쓸게많았는데 정작 별로없네요. 혹 참고되면 즐거울듯하여 올려봐요. 즐계획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