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 여기서 많이 도움 받아서요 .. 저의 여행 후기 또한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올립니다
6/17~ 6/21 4박5일 올랜도 유니버셜 후기 입니다
16살 아들 18살 막 되는 딸과 저 그리고 남편, 어렸을때 못 가봤다며 대학 가기전 꼭 한번 가고싶다며 동생 꼬셔서 딸이 정한 곳입니다.
* 예약 :Expedia 에서 ...호텔 비행기 렌터카 까지 한곳에서 할수 있어 매번 이곳을 이용
Hotel - on site hotel (Loews loyal pacific,hard rock,Loews portopino bay )
이 세곳중 한곳에 숙박시설 좋은점- Express 티켓 ($89 value),early park admission ,
Team park과 city walk 까지 무료 왕복 운행하는 water taxi
저흰 loyal percific -4인 가족 호텔에 머무는 동안 express line 티켓 줌- 줄 안서고 줄
서도 길지 않아 좋아요. Regular 줄 서신 분들 엄청 째려 봄 .. 재넨 뭥니 하는 눈으로 ㅋㅋ
호텔에서 유니버셜,city walk까지 왕복 운행하는 water taxi( 아침7시부터 새벽2시까지...
남들 주차장까지 20분 걸어나갈때 park 바로 옆에서 이거 타고 호텔로 옴),
다른 호텔에 머물게 되면 교통편 이용 또는 차 이용시
주차하고 security check 하고 입장하는데 까지 성수기에는 1시간 소요 .. 진짜 사람 많아요..
한시간 일찍 park 입장 가능 ,park에 들어갈때 마다 하는 security check 줄 안서고
Water taxi 타기전에 이 호텔 이용 하는 분들만 짧은 줄 서서 security check 함
Tip- 낮에 넘 더워서 저희 주로 아침에 2시간 놀고 낮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 점심도
여기서 해결 , 여기 치킨 나쵸(양이 엄청 나요 ) 강추. 리십에 팁 포함이니까 따로 안주셔도 ok.
Park 안에서 맛없는거 비싸게 먹는거 보다 저는 좋았어요. 저녁 7시 즘 다시 가서 놀고 10시즘
나와 city walk에서 - 공연 구경 , 저녁 식사 (여기 식당들은 비추 , 비싸고 맛은 별로 ) , 별다방
에서 커피 한잔 (여기 별다방은 호텔 머무는 동안 신랑과 산책 삼아 매일 아침 다녀옴. 산책로가
River walk 으로 나름 예뻐요 )
*렌터카 - Hertz ,Alamo ,Avis등 주로 큰 회사들은 공항에서 바로 check in 하고 차 픽업,드랍하실수 있는데
간혹 어떤 데는 셔틀 타고 가서 픽업 ,드랍 후에 셔틀 타고 공항으로.. 시간이 더 소요 됨
차 렌트 해서 호텔로 가실때 네비가 유료 도로를 알려주는데요. 처음에 저희도 모르게 그만 sunpass로
지나가 버림. 렌터카에는 sunpass 스티커가 없어서 옆에 있는cash only Ln 으로 지나가야 했었는데.
여기 전화해서 물어 보니 렌터카에서 따로 돈내라는 연락이 갈거라고 ㅠㅠ
렌터카 이용시 유료 도로 지나실때 눈 크게 뜨시고 cash only Ln 으로 가세요.
* 유니버설 티켓:Orlando universal website 에서 구입 ( 생각보다 비싸요)
3 days park to park 으로...이거 사야 park에서 park으로 넘어 가는 호그와트 열차 탄다해서.
시간 여유 있음 티켓 집으로 메일 받으심되고 안됨 집에서 바로 프린 아웃해서 가져 가심 됨
( 이 티켓은 들어 갈때마다 검사하니 계속 keep 하시고요)
티켓은 가을하시면 꼭 미리 준비해서 가세요.티켓 사는 줄만 또 30분에서 1 시간 소요.
티켓 있으심 바로 입구로 가서 티켓 스캔하고 지문 찍고 들어가시면 됨
*Team park : 가방은 최대한 간단히 그리고 작은걸로 준비하세요.
어떤 놀이 기구는 가방 없이 타야 되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조그만 락커에 넣어야 되요
가방이 넘 크면 여기에 넣지도 못해 한명은 가방을 지켜야 된다는 ...
저는 가방에 물 2병,지갑, 썬크림 딱 요렇게만 넣어 다녔어요
엄청 더워서 음료수 보단 물이 .. 간단한 스낵 살때 아이스 컵 달라 하면 친절히 잘 주니까 여기에
가져간 물 마시면 좋으듯 ...
** 다른 놀거리 : 사실 저희 딸이 스카이 다이빙을 넘 하구 싶어 했는데 18살부터 가능. 자기가 여행전 미리 사전
조사 하더니만 올랜도에 가면 Team park 도 가고 스카이 다이빙도 할수 있다며 여행지를 정함
여행 이틀 전 자기가 이곳에 전화해 예약 다하고 Groupon에서 스페셜 가격 나온것까지 챙겨
50% 할인까지 .... 드디어 여행 둘째날 , 우리딸 18살 생일날 ...
한시간 운전해서 찾아가 제일 높은 18000ft 에서 함. 너무 신나고 좋았다고....
보는 우리는 너무 무서웠는데. ...ㅠㅠ
이런거 관심 있으심 한번 하심 괜찮을듯 .. 높이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내려오는 동안 비디오,
사진 촬영도 해주고 다하면 certificate 도 준다는...
이번 여행은 8월에 대학에 들어가 멀리 떠나는 딸과 가는 가족여행이라 신랑과 저는 다른 여행때와는 달리 모든 순간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두서없이 적은글 여행계획 하시는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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