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시크릿더 바인을 다녀온후 너무 좋아서 이번엔  플레야 델 카르멘  있는 칸쿤 파이니스트  다녀왔습니다.

저처럼 호텔존과  플레야 델 카르멘 쪽 비교해볼꼐요

일단 시크릿더바인은 호텔이 높아서 뷰가 너무너무 좋아요 한쪽은 바다. 한쪽은 호수가 어느방에서나 다 볼수있게 해 놓아서 시원한 뷰가 일품이었어요. 어덜트 온니라 아이들은 갈수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파이니스트는 키즈 클럽이 잘되있더라고요.수영장도 3개나 있고 키즈 클럽에도 따로 아이들 풀이 2개가 더있어요.

음식은 전 일단 파이니스트가 더 좋았어요. 풀장 옆에있는 레스토랑에서 주는 랍스터는 에지간한 돈주고 사먹는 랍스터 보다도 크기가 컸어여. 스테이크 하우스도 좋았거.단 일식은 안가심이 ㅠㅠ회사 푸석푸석..물론 기대하고 가지 않아서 그나마...

 호텔존 바다가 훨 이쁘고 좋았어요.  플레야 델 카르멘는 해변도 호텔쪽으로 짤았고요. 해초류가 파도에 쓸려 내려와서 좀 지저분 했어요. 방은 시크릿더 바인이나 파이니스트나 모던하고 깨끗했어요. 젊은분들 취향에 맞을듯 방들은 둘다 좋았고요.

파이니스트는 리조트답게 3-4층짜리 건물이라 뷰는 정말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수영장 뷰였어요.

1월에 한번 이번 6월말에 한번 이렇게가봤는데 저흰 아프론 여름엔 절대 안갈꺼에요.

너무너무 덥고 게다가 한국못지 않게 습하기까지 하더라고요.

호텔방밖에 나가고싶지 않을정도의 더위였어요.

시크릿더 바인은 모든 레스토랑과 방이 한건물에서 이루어져 밖에 나갈일이 없고 수영장과 바닷가 이외엔 나갈일이 없었던 반면에 파이니스트는 6동의 건물로 되어있어 메인로비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려면 뜨거운 밖으로 나가야 해서 불편하더라고요.잠깐인데 모..이러시겠지만..정말 덥더라고요. 그정도 걷기도 짜증이~~~방에서 나오면 온도차 떄문에 선그라스에 김이 서릴정도로 온도차가 많이 났어요.

전 액티비티는 셀하와 익스 플로어 2개해봤는데 익스 플러오 강추.셀하는 정말 너무 별로였어요.

이상 간단한 후기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