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10주년 결혼 기념으로 10살 8살 두 아들과 함께 5박 6일의 Cancun 을 갔다 왔어요

우선 Costco 로 All Inclusive 가 아닌곳으로 갔어요. xel ha, xcaret, xplor 에서 밥을 준답니다.

아침 7시부터 출발했다 집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뻗어서 오게되니... hotel 에서의 밥이 별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costco 에서 credit 으로 $75 준걸로 도착한 날 저녁 먹고, 마지막 날 하루 먹었어요.

아이들이 남자아이다 보니 저흰 xplor 가 젤로 잼 있었어요. zip line 만 13개에 동굴속에서 수영하고

zip truck 타고 off road 달리고~ 아이들이 넘넘 좋아했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Xel Ha는 자연 바다에서 snorkeling 하고 tubing 타고 한참 내려오는 곳이며 짧게 diving 하고 나름 넘 잼있었어요

Xcaret 이 젤 유명한데 사이즈도 가장 크고요. 근데 먹는게 all you can eat 이 아니고 점심 한끼여여~ 

물론 그걸로 충분하지만... 다른곳과 차이가 있답니다. 그곳에서 마지막이기에 돈좀써서 아이들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길했고요. 남편과 저는 바다속을 걸으며 바닷 거북이나 물고기와 사진찍는 추억을 만들었어요.

떠나기 전날은 여인의 섬 이라는 곳까지 ferry (가장 싸요~) 타고 섬에가서 golf cart 빌려서 섬을 한바퀴 돌고

밥도 사먹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