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도 여러번 차를 멕시코에서 렌트했었더래서 별 문제 없겠거니 했더니...

우선 비행기 연착되어서, 10시 넘어 늦게 도착해서,  여러번 달라스 공항에서 멕시코로 전화했었더랬어요.

10시반까지 도착못하면 다음날 찾아도 된다고 하길래, 다음날 리비에라 마야 호텔에서 비싼 돈 셔틀 주고 타고 캔쿤 Payless로 갔어요.

우선 공항근처에 있는 렌트카 회사가 아니라서 완전황당...절대로 절대로 비추입니다. 

다른 렌트카회사들은 다 공항근처인데, 이건.. 사기 당한 기분.

캔쿤공항에서 약 10분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셔틀값 지불하고 갔더니만, 

전날 예약해 놓은 차는 없다고. 다른 차를 주겠다고 했는데, 차는 엄청 작아진 사이즈.

울며 겨자먹기로 그걸 받았는데, Orbiz에서 예약한 가격은 안되고, 본인들 책정가격. 미리 사온 보험도 안 받는다고 이미 사온것인데

예전에, 다른 곳에서 예약할때 미국에서 사온 예약, 보험 다 됐는데, 이건 웬 횡포인지

그나마 가족 여행 망치지 않을려고 차값도 보험값도 2-3배 비싸고 주고 계약했는데, 차도 서비스 맡겼다면서, 기다리라고 3-4시간 기다리고

지쳐서, 다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갈려고 하는데, 차를 호텔로 가져다 주겠다고, 작은 승용차 타고 호텔로 가래서 일단 

호텔로 가서 차를 기달렸는데, 전화할때마다 보냈다고.. 20분후 도착이라고, 저녁 6시에 오겠다는 차는 자정까지 안오고,

정말, 미리 지불한 돈 날리나 싶어서, 매번 전화해도 보냈다고 거짓말만..취소할려면 하라고 이젠 협박까지...

다시 셔틀값 지불하고, 캔쿤 공항으로 가야 하나 고민하고, 속은 새까맣게 타고.. 아.. 5번번째 오는 멕시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다가..

결국 자정이 되어서 오고, 차는 서비스는 커녕 일주일내내, 엔진불이 들어오고 의자도 고장나 있고,

마지막 며칠은 차를 되돌려 주고, 며칠더 있을려고 Orbiz에서 예약한 가격과 보험으로 다른 alamo가서 렌트한 차 픽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