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도나 날씨가 낮기온이 70도 정도 되었고 또 따스한 햇살과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 정말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보통 세도나를 처음 오시는 분들은 볼텍스 바위들을 보시느라 갈 수없는 다른 아름다운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세도나에 오시면 꼭 보셔야 할곳들이 있어요. Bell Rock, Cathethedral Rock, Airport mesa, Holy cross Church, Boynton Caynon, Tlaquepaque Mall, Uptown mall, Cresent moon Park, Slide rock park.. 등지인데요. 사실 이 밖에도 구경할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선 가을에는 오크 크릭캐넌쪽에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아름다운 단풍이 절경이구요.
핑크 짚투어로 이름이 나있는 Chiken point rock 도 사실을 걸어서 하이킹을 하면 더 병풍처럼 펼쳐진 산들의 모습까지 보면서 걸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답니다.
그냥 보통 차로는 입구까지 가기 힘들지만 조금 높은 SUV 는 들어갈 수 있어서 시도해 볼만한 Devil's Bridge 는 Arch 모양의 천연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에서 보이는 세도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그 바위중간도 사실 조금 갈라져있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무서운게 싫은 분들은 가까이 가지 않는 바위랍니다. 하지만 걷는 길 중간중간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멈춰서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죠..
저희는 오늘 Steam Boat trail 을 갔는데요, 이곳은 Wilson Mountain trail 로 가야 시작이 되는 곳에다가,
처음 시작은 평평하지만 곧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고 마지막 30분정도는 암벽까지 타야하는 트레일이라 처음 가보시는 분께는 권하고 싶지 않지만, 한두번 산을 오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는 꼭 권하고 싶은 곳이에요.
산에 올라서 보는 360도 뷰의 세도나모습이 환상적이거든요.
그밖에도 Fay Caynon, Bear Mountain Trail,.. 너무 추천하고 싶은 하이킹 트레일이 많고, 또 갤러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세도나에 갤러리 길이 있어요. 그곳과 제롬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꼐 할수있는 하이킹도 있지만, 세도나에서 15분 떨어진 클락데일 이란곳에서 4시간동안 기차여행도 하실 수 있구요, 조금 더 가면 <사파리>가 있어요. 또 그곳에 <짚라인>도 있구요. 그밖에 기구를 타실수도 있고.. 헬리콥터 여행도 있고.. 하지만 전 직접 발로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기도 받을 수 있는 하이킹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사진을 어떻게 여러장 올려야 하는지를 몰라서 한장밖에 못 올리지만.. 인터넷에서 또는 제 블로그에서 참고 하시면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세도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