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는거 같아서요.. ㅎㅎ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거리를 두고 있는 두 지역의 차이점에 대해 한번 적어 봤어요.
*공항에서 가까운 곳을 원한다: 캔쿤
* 멋진 파도와 파란 바다, 깨끗한 모래 사장이 좋다. : 캔쿤 ( 리베라 마야는 시기를 잘못 맟추면 바다에 seaweed 가 너무 많아서 물이 지저분해 보이고 굉장히 rocky 해서 필히 워터 슈즈가 필요해요. )
* 식당이나 비치까지 많이 걷는게 싫다 : 캔쿤 (리베라 마야의 리조트는 상대적으로 많이 넓어요)
* 고층 호텔에 머물고 싶다 : 캔쿤 ( 리베라 마야의 리조트들은 대체로 넓고 낮은 건물들이에요.
* Isla Mujeres (여인의 섬) 투어를 원한다: 캔쿤(여인의 섬은 캔쿤 북쪽에 있어서 캔쿤에서 훨 가까워요. )
* 코코 봉고를 가고 싶다: 캔쿤 (PDC. 에도 있지만 캔쿤이 원조이고 좀 머랄까.. 캔쿤쪽 물이 더 좋아보였어요. ㅎㅎㅎ)
* city feel 을 원한다. ( 캔쿤)
* American 이 많고 동양인이 눈에 띄는 곳이 좋다. (캔쿤)
* 아이가 10세 이상이다 : 캔쿤, 리베라 마야( 두군데 다 상관없어요. )
* 캔쿤 여행이 처음이다 : 캔쿤
*아이가 10세 미만이다: 리베라 마야
*바다에서 수영이나 스노클링을 하고 싶다.: 리베라 마야 (캔쿤은 파도가 높아서 바다에서 놀기 쉽지 않아요. 특히 10세 미만 아이들 잘 관찰하고 있지 않으면 파도에 휩쓸려 사고가 나는일도 제법 많다고 들었어요. )
* 셀하나 엑스카렛을 간다.: 리베라 마야 (캔쿤에서 가는거 보다 훨씬 가까워서 입장료만 사고 셀하나 엑스카렛까지는 택시나 ado 버스, 콜렉티보 등을 이용하시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 )
* village feel , Mexico local feel 을 느끼고 싶다. (리베라 마야)
* 유럽인과 남미인들이 많은 곳이 좋다. ( 리베라 마야에도 미국인들이 많이 가지만 캔쿤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동양인들도 많이 보이지 않아요. )
* 캔쿤 여행을 두이번 온적이 있다 : 리베라 마야 ( 캔쿤과 리베라 마야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엇갈려요. 같은 휴양지이지만 정말 많이 다르거든요. 캔쿤을 몇번 여행하셨다면 또 다른 분위기인 리베라 마야로 여행 가보는것도 괜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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