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LA에서 동쪽으로 80마일 떨어진 곳,
이 날은 캠핑하기가 딱
좋았습니다.
낮 기온은 90F 언저리, 밤에는 60F 위
즈음이었고요……
서로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캠핑을 통해 만나서…… 이 날은
15가족, 50여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캠핑을 함께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아이도 있고, 여러 아이들을 위해 바운스도 빌리고 잠깐의 물놀이도 하고, 하이킹에
크래프트 만들기도 해보고요…. 또 보드 타기 특강도 있어 아이들 보드 맛보기도 해 보았습니다.
-캠핑의 이모저모…
1박 2일이 찰나처럼 흐르더군요,
함께 캠핑했던 ‘동반캠핑’ 가족들, 넘
반가웠고요.
참고로,
'동반캠핑'은 남가주를
중심으로 한, 다른 가족들과 캠핑을 함께하기 위한 자발적 모임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해 더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고요. 현재 260여 가족이 참여 중입니다. 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 방에 몇 개의 관련된 후기가
있으니 검색해 보시고 쪽지로 연락 주세요..
<‘차줌마/백주부 되어보기 with 더치 오븐’> 캠핑
이 달 말에는 말리부로
캠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날도 ‘동반캠핑’ 여러 가족이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바다의 추억 만들고, 그리기’ 가 메인
테마가 될 것 같고요. 아빠들은 캠핑 요리의 정수인 ‘더치오븐을 이용한 맛난 요리’로 입안을
풍요롭게 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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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오븐과 요리들(출처: 구글-noncommercial reuse with modification)
이외에도 7~9월까지 캠핑하기 좋은 계절, 여러 계획들이 있으니 ‘동반캠핑’ 가족들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요. 참여 신청 서둘러 주세요.
모든 분들, 즐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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