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다녀 왔어요. 엔세나다 여행후기가 않좋아서 많이 망설이다가 남펀과 단 둘이 가기가 너무 외로울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작년에 한번 다녀오셨던 4가족과 친구 2명 하고 지나번에 딸이 좋았다며 부모님을 보내줘서 왔다는 2분

우리 둘 이렇게 10명이서 다녀왔습니다.우리는 2박 3일 로 다녀왔는데 다들 너무 좋아서 이 멤버끼리 또 한번 가자고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호텔도 너무 좋았고요 음식도 모두 맛있었습니다.회 우럭찜 매운탕 등등 너무 많이 남아서 아까웠습니다

남펀하고 저는 다시 신혼여행 온것 같았어요.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텔 앞에서 굴 도 깨먹고 홍합도 엄청많이 주웠고 맛조개도 주웠고 게도 잡아서 튀겨 먹었습니다.쏙이라고 가재같이 생긴 것도 잡았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서 먹는 아침은 너무 맛있었습니다 첫날 2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하며 신혼때로 돌아간것 같았습니다.저희는 하이킹 하고 싶다고 했더니 백사장님께서 경치 좋은곳에 내려주셔서 하이킹도 하고 바다분수도 보고 밤에 야경도 보여주셔서 참 좋았습니다.아마 미국에서 이렇게 비치 프론트 호텔에 이쁜 경치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행할려면 비용이 더 많이 들겁니다.백 사장님은 좀 고지식한 타입이라 욕을 먹는것 같아요.그런데 그래서 저는 더 신뢰가 같습니다 .괞히 좋은곳을 여행후기 때문에 망설이지 마세요.옛날 어릴때 한국생각이 나서 참 즐거웠습니다.밤 늦게 까지 포장마차에서 타코랑 해산물 칵테일을 팔고 음악이 길거리에 울리고 기온도 덥지않고 시원하고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1박2일 코스도 있나봐요 .저희는 8월에 우리 맴버들하고 한번더 다녀올겁니다 8월에는 우니를 먹을수 있대요 올때에는 대합조개랑. 미루가이.문어.등등 많이 사왔습니다 정말싸더라고요.한번다녀오세요 정말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백사장님은 나는 나이가 많으신 분인줄 알았는데 나랑 동갑이더라고요 저는 65년 생입니다. 나이보다 더 젊어보이더라고요.연락해보세요 714-986 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