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 여행방에서 하도 좋다고해서 이번 노동절에 가려고 연휴라 예약이 안될까봐

  지난주 토요일에(8/15일)  방갈로로 예약을 했는데

(온천 이용료:  어른 30불, 10세이하 $20불 ) 

온천 이용료  어른 20불 아니였나요?

뜬금없이 5일이 지난 오늘 갑자기 남자분이 전화와서  인원이 몇명이냐고 묻더군요.

어른 둘에  애 하나라고 했더니 이 예약 캔슬이래요.

왜냐니까 자기 형수란 사람이 잘못 알아서 방이 없는데 예약을 잘못 받았다고

탠트로 가라고.

우린 텐트 싫어서 방갈로 잡았고   토요일에 예약햇는데 그동안 방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도 안하고

예약을 받은거냐  물었더니 가끔 그런 실수가 잇대요. 

그럼 방이 없는걸  이튿날도 아니고 5일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 확인한거냐고 하니까 그렇대요. 

 텐트로 그냥 가실래요?  이 말만 반복하네요. 

그래서 탠트는 싫어요 했더니 알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네요.

정말 기가 막혀서 뭐라할지...

여기 미씨후기를 다 믿는건 아니지만 이런 케이스 다른분들도 당할까봐 여기다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