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구정연휴라서 어머니를 보러오신다고 언니와 동생이 와서 팜스프링스에있는사하라온천 이라구 있는데 그곳에 무려 16명이 지난주 금요일 갔다가 오늘돌아왔읍니다.
이민생활을하면서 한국에서 손님이 올때나 이곳 연휴때 쉽게 갈수있는곳중의 하나가 온천이 있는 팜스프링
정도니까 여자들은 온천하구 남자들은 골프치고 두시간이면 갈수있으니까 자주 찿는곳중의 하나가 팜스프링일겄입니다.
저녁때 도착해서 저녁먹고 온천을 들어가려고 갔는데 인스펙터가 탕 입구에전부 노란 라인으로 사용 못하게 막길래 자세히 읽어보니까 물을 순환을 않시켜서 출입금지라고 써있더라고요.
주인아줌마는 온도가 너무 높아서 그렇다구 말도 않돼는 변명을 늘어 놓길래 자세히 빨간 노티스를 읽어보니
물을 순환을 않시켜거 노티스를 준거랍니다.
인스펙터가 가자마자 주인아줌마가 괜찮다며 딱지를 떼길래 탕에 들어가려니까 물이 미지근해서 물이 "왜미지근 하냐"며 물으니까 "미국규정이 뜨거우면 않된다"나요.
그래서 실내에 있는 탕에 가니까 그곳은 아무래도 실내니까 조금 낳았는데 어디서 찬바람이 들어오길래 자세히보니까
큰 유리창이 한장이 깨지고 없는거에요.
찬바람은 들어오고 물은 미지근하고 하는둥 마는둥해서 나와서 샤워를 하려니까 샤워장은 따듯한물은 아예않나오고 얼음장같은 찬물만 나와서 방에가서 샤워를 하려구 가니까 방에도 전부 ( 4개) 찬물만 나오는거에요. 사무실가서 컴프레인을 하니까 뭐가 고장났다나요.
한참있으니까 고쳤다구 해서 샤워는 했어요.
다음날아침에 온천물이 전부 차거워서 사무실가서 컴프레인을 하니까 전화로 일하는 멕시칸 직원한테 물을 넘치게끔 틀라는거에요.
원래온천은 넘치게끔해서 새로운 물이 계속공급이 돼야하는데 물값을 아끼려구 밸브를 잠가 놓았다가 컴프레인하면 마지못해 조금 틀어주는거에요.
저녁은 바베큐를해서 몰랐는데 아침을 개스레인지를 쓰려니까 고장이나서 이야기 하니까 무슨파트가 망가졌다구 테이블용 부탄가스 레인지를 하나갖다주더라구요.
방마다 화장실은 막혀서 이방저방 와다갔다 볼일을보고 방에있는 히터는 소리만 시끄럽게나오고 온도는 않올라가구
제대로 되는게 한가지도 없었읍니다.
올때 컴프레인을 조목조목하니까 무식한 아주머니 한다는말 " 외국사람들은 컴프레인을 않한다나요" 외국사람이 컴프레인을 해도 당신이 못알아 들으니까 그냥넘어가는거다 했읍니다.
모처럼 한국에서 손님도 오고 우리가족이 총출동해서 간 온천이 호텔을 잘못 선정해서 완전히 잡쳤읍니다.
아기들은 감기가 들어돌아왔고 2박 3일동안 온천한번 못들어가본사람도 있었읍니다
그 온천이 텅텅 비어 있길길래 다른온천은 방이있겠다 싶어서 첫날만 있다 둘째날은 온천을 다른데로 옮길려니까 다른 온천은 전부 꽉꽉 차서 예약이 않되더라구요.
바라옵건데 팜스프링온천을 가신다면 여러분들이 올린 리뷰 잘~~~읽어 보시고 가족끼리 모처럼 떠나는 온천여행 후회하지 않게끔 좋은데 골라서 예약하세요.
사하라 온천을 가신다면 도시락싸고가서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