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후기예요.
시간이 2월밖에 되지않아 10일갔다왔어요. 근데 갔다왔다 이틀빽면 꼬박 8일있었네요. 여러여행팩키지 찾았는데 코스코가 젤나아서 했는데 결론은 괜찮았어요.

가는날 비행기 밤 11시였나 늦은밤비행기 였는데 분명 이코노미 좌석이였는데 갈때만 비지니스석으로 옮겨줘서 정말 편하게 8시간 갔어요.새벽도착해서 버스타로 배타고 거의 기다린거 합해서 12시간 걸린거 같아요. 모레아까지...
근데 아침 일찍이라 호텔에 짐풀고 낮잠좀 잤어요. 호텔이 인터콘티넨탈이였는데 좀 실망했어요. 좀 오래된 모텔같은 느낌 다신 인터콘티넨탈은 안갈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거기 삼일 있었는데 전 별로였어요. 날씬 무척더웠고 둘째날 모기 물리고 괴로왔어요. 근데 호텔근처에서 먹은
옐로우 리져드라는 식당 참 맛있었고 배타고 스노클링하며 상어보고 큰 가오리 보는거 섬에서 바베큐 맛있었어요. 호텔음식은 별루였어요. 식당이름 말하면 호텔까지 데리러와요. 티키빌리지에서 폴리네시안 쇼보고 부페음식 먹었는데 음식은 별루였어요. 쇼는 재밌었어요. 마지막에 사진찍고 사진찍어 주고 했는데 머리를 다 잘라 사진찍어 줬다는... 정신없이 찍고 차에서 확인했거든요. 장난인거 같았어요. 언제 또 보겠냐는 그런....ㅎㅎ

그리고 보라보라!
같은 호텔이였는데 모레아보다 훨씬 좋았어요. 방도 넓었고 탁자밑에 뚫여있어 물고기들 왔다갔다하고 탁자유리밀고 먹이도 주고 수영을 잘못해 수심이 낮은 방을 달라해서 매일 사다리타고 내려가 수영하고 코럴가든이 있어 여러가지 물고기들보고 일단은 물이 따뜻해 넘 좋았어요.

식당은 블러드메리, 럭키하우스, 스시집, 탈라소 식당 갔는데 다 맛있었어요. 스시집에서 튜너회 먹었는데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제가 원래 튜너은 안좋아하는데 환상이였어요. 모레아, 보라보라 새우 정말 맛있어요. 새우 정말 꼭 드세요. 탈라소 인터콘티넨탈에서 저녁 한끼 팩키지 포함 이였는데 스테이크 코스요리였는데 정말맛있었어요.

올땐 밤비행기였는데 호텔에서 배타고 경비행기타고 국제공항 도착해서 6시간 기다리는데 타히티 시장가려고 했는데 그때가 저녁 6 시였는데 상점이 다 닫았다고 그냥 기다리다 공항식당에서 밥먹고 기다리다 타라고... 그점이 젤아쉬웠어요. 피같은 6시간... 근데 줄서서 오는 수속하는데 줄이 어마어마... 티켓 받는데 두시간 걸리고 제뒤에도 어마어마...

모기 있는철엔 꼭 모기약 가져가세요. 전 거기서 바르는 오일 사서 발랐어요. 아님 공항에서 사세요. 편한신발 신으셨던 신발 신으시고 전 새신발 신었다가 고생했어요. 물속에서 사용할수 있는 카메라 가져가세요. 환전은 호텔에서 했는데 젤 나았어요. 스노쿨링 꼭 추천드리구요. 장비는 호텔에서 무료로 빌려줘요. 타월이랑...식당은 호텔직원에게 물으면 맛있는데 추천해주는데 어차피 타히션만 가는 로컬 식당은 없다네요. 보라보라에서는...
그들은 낚시해서 집에서 회로먹고 튀겨먹고 그런대요. ㅎㅎ


그럼 도움좀 되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