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4박 5일 일정으로 orbitz 로 예약해서 3월 15일에서 19일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하지만 하ㄹ항공기 지연으로 월요일 새벽에 도착 목요일 6시 출발...거이 3박 수준입니다.

가격은 total 2351달러로,...AA항공편이 1086불/ 호텔 1856불 금액에서 -591빠진 금액입니다.

전반적으로 별로였습니다.

- AA라인 3시간 넘게 지연...뭐.자주 있는 일인양...
- 도착 후 공항에서 뭐 좀 물어보려고 하는데..멕시코 세관..정말 불친철.말도 못떼게 허더라구요..
- 호텔까지 여기 미시에서 알려준 entertainment plus이용해서 왕복 55불ㅈ 지불에 팁 4불 드렸습니다..안전하게 호탤에 도착

- 가장 큰 이유가 여기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하지가 않아서...
- all inclusive 인데...그만한 가치가 없더라구요. 저녁은 예약해서 가야 먹을 수 있는데 음식이 부페식당에서 온 음식하고 거이 똑 같았습니다...구지 예약할 필요 없이 그냥 부페식 먹으면 되었구요...예약 하니라고 계속 전화 할필요없었습니다.
- 호텔방도 그저그랬습니다...
( 뭐 그 정도의 돈을 냈으닌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하루에 400불 가까이 내는 호텔이라고 생각하면...뭐 관광지 다 그렇지만..
- 룸 청소나 비품도 일일이 전화해야되고...(한국에선 룸 청소 하주시고 수건이나 비품 다시 챙겨주시던데)... 저희는 팁도 기본 3-4불 정도 매번 드렸는데... 마지막.날엔 안 주려고요..밥 먹고도 팁 드리고...수건 가져달라고 해서 또 팁 드리고...안주면 좀 미안해서...
- 이틀째 되는 날 심심해서 여기서 셔틀버스로 다운타운 까지 데려다 준다고...비용에 포함된거라구 해서 기념품 좀 사려고 타고 나갔는데...뭔 보석가게에다 대려다 주고..가격이 말도 안되는...기가막힌 가격보여주고 여기서 특별히 할인 해서 어느 정도라고 보여주는 가격도 한 10배 넘는 가격...뻘쯤하고 기분 상하는 ...
- 리렉스할 목적으로 간 여행이기에 액티비티 안 할 생각이었지만 여기 사람들 보고 하고 싶은 마음 아예 없어짐.
- 결국 기념품도 호텔 안 가게에서 구입했지만 역시나 안 친철...기분 상해서 몇개만 구압( 그냥 웃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삶이 힘드시나...하여간 남미 사람들 별로였습니다)
- 그래서 다시는 칸쿤에 오지 않을 생각입니다...더운 나라 여행 몇번 와 봤지만..별로였고 여긴 서비스 마인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비슨 한국이 좋은데...친친철하고..어디가든지 친철하고 자주 웃어주면.그것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여간 프런트 데스크 사람들도 별로 웃지 않더라구요. )
- 이건 어디까지 제 취향이 반영된거라...그래도 좋은 점이라면 부페음식 그러저럭 괜찮았습니다...먹을 만 합니다. 스시빼고...스씨는 애들 장난 수준...내가 말아도 그것보다 나을 것 같은...뭐 더운 나라 스시 뭘 바라겠어요...이번 여행은 크루즈 같습니다...어느 면에서..그것보다 못한...크루준 그래도 안에서 볼거리라도 있다던데....

그러하나...
그 돈으로 김치냉장고나 살걸...하는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