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부터 3박5일로 필리핀에 이쓴 보라카이섬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정 방문하여 친정부모님과 언니와 남동생과 함께 정말 뜻깊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단 보라카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칸쿤.하와이 자메이카. 푸켓 이렇게 다녀와봤는데요.
자그마한 섬이라 그런지 정말 좋았어요.
필리핀이 치안이 정말 형편없는데 일단 보라카이는 제외입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맛사지도 태국보다 더 좋았어요.
좋은 가이드분 만나서 이런저런 필리핀역사도 들었고요.
일단 보라카이는 액티비티가 짧아서 너무 좋더라고요.섬전체가 우리나가 여의도 크기다보니 반나절이면 다 끝나서 자유시간이 많았어요.
리조트 가까이에 시내와 바닷가가있어서 자유롭게 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여유롭은 여행이었습니다.
칸쿤에서 스노쿨링하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잉어같은 큰 고기들만 있어서. 동남아라서 정말 이쁜 열대어들이 식빵을 손에 들고있음 제 주변에 떄거질 모여들고 정말 장관이었어요.
석양질떄쯤 세일링보트 타고 바닷가나가 한 30분 도는데요.그 포카리 스웨이트 선절할때 나오는 보트거든요.상쾌한 바람에 너무너무 예쁜 석양을 보는데 미국에 놓고간 남편이 처음으로 생각나더라고요..담에 꼭 다시한번 남편하고 다시 가려고 합니다.
참 제가 머물렀던 리조트는 크라운 리젼시 리조트였는데요 수영자이 넓고 아쿠아리움이 있어서 아이들 있으신분들은 정말 강추입니다.
다시한번 꼭 가고싶은 보라카이 아쉬움을 남겨놓고 꼭 다시한번 남편하고 오붓하게 오겠다 생각하고 친정식구들과의 뜻깊은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좋아서 미씨에 후기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