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에서 시간날 때 남편과 캠핑하는 부부입니다.
지난 주말에 뉴욕 우드랜드 밸리 캠핑장에 다녀왔는데요, water stream 옆 사이트는 각 사이트마다 물가로 갈 수있는 access entry가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와서 물놀이 하는 가족들을 많이봤어요.
물도 진짜 깨끗하고 얕아서 가족여행하기 좋은 것 같아요 !
아주 모던한 시설은 아니지만 화장실, 샤워실, 쓰레기장, 설거지 싱크 다 따로 구비되어있고
Catskill 트레일도 걸어서 갈 수있는데, 저에겐 너무 어려운 코스라서 4-50분정도 올라가다 내려왔어요 ㅎ
레인저들도 Quiet Time 까지 계속 같이있어서 덜 불안하고 좋더라구요.
최근에 토비하나 캠핑장 갔을때는 저희 사이트로 곰 두마리가 들어왔는데 레인저가 아무도 없어서 도움을 요청할 곳도 없었거든여 ㅎ
한가지 여기 가실 때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은, 캠핑장은 dead end 에 위치해 있고, 도착전 근방 20-25분 정도 부터 아예 폰 시그널이 잡히지 않아요.
가시기전에 구글맵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가셔서 바로 앞 Phenocia main st에 가시면 와이파이 잡으실 수 있습니다 ㅎ
도움이 되는 후기이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