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씨에서 보고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후기도 올려요~ ^^ 엘에이 한타에서 한시간, 11시반쯤 도착했어요. 프리웨이에서 20분?정도 낮은계곡으로 올라가는길이 위험하진않아보여요. 산입구부터 길가 주차자리는 빼곡하고 이미 게곡밑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운전하는 남편은 돌아가자고..할정도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도 안하고 빼곡했어요. 하지만 주택가로 들어서는 길부턴 파킹이 안되고요. 저흰 예약한집 마당으로 게이트안에 저희만 주차했어요. 사진에서 보았듯이 뒷마당으로 이어진 게곡에 테이블 세팅후 오후 4시반까지 아들은 쉼없이 물놀이를 했어요. 태어나 첨으로 계곡에 놀러가봤거든요. 춥진않았지만 돌이많은 계곡이라 꼭 꼭 water shoes 는 필수구요. 화장실 깨끗했구요. 산딸기가 흐드러져 따먹고, 하지만 벌...이 있어요😅 삼겹살 굽굽, 놀다가 라면 끓여먹고~ 넘 즐겁게 잘 놀다왔어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이었어요. 참, 물살이 좀 빨라요. 어린아이들은 넘어질수도 있겠어요. 저흰 첫번째 가기도전에 9월에 하루더 예약했어요. 한번더 다녀오려구요~ 햇반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서 잘라주신 수박 넘 잘먹었어요. 가깝지만 제대로 계곡에서 물놀이 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