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왔어요
Mike씨네로요^^
우선은 프리웨어내릴때부터 전화로 친절히 설명해주셨읍니다
집에 들어가는순간.. 정말 공들여 손보시는구나 느꼈고요
온라인 수업하는 고등학생 딸아이 편의 봐주시느라 집에서 인터넷 쓰게해주셔서 감사했고요
길을 따라 내려가는에 아~~했어여
일단 물소리.물살이시원했고요 발담그니..찌리리~~ 그래도 등줄기까지 시원했읍니다
요즘 산불로 공기도 걱정이고 재도 날려서 전날 문의했는데 오히려 맑다고 하셔서 음..그럴까?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마스크벗고 상쾌한 공기였어요
도착하자마자 삼겹살구워먹고 남자들은 아저씨의 고기구경하러가고 여자들은 정원구경에 무화과 따서 맛보고 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정원
구경했답니다
애들이랑(늙은 아이들..고등.대학생) 물에서 사진찍고 놀다 라면 끓여먹고 딸아이 댄스스케즐이 있어 일찍나왔어요
중간에 사모님이 퇴근하고 오셔서 많은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ㅎㅎ미인이셨어요 상당히 점잖으시고
올때 문앞까지...배웅해주시고 아주 만족한 하루였어요
같이 모시고간 형님 내외분도 간만에 좋으셨다고..한국생각나서 한국수다만 떨다 왔어요
강추합니다..하루 힐링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