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이미 십년전부터 있었다는 키자니아가,드디어 미국에도 들어왔네요 :)
한국에 있는 가족분들께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저는 서울이나, 부산에 있는 키자니아는 못 가봤어요.
여기 달라스 키자니아에도 똑같은 Kidzo(키조)를 화폐로 쓰고,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하면, 직업체험 후에는 급여를 받고요,
고등교육을 받으면(Kidzo로 수업료를 내야함) 급여가 높아지고,
여권을 만들면($10 사야함) 또 급여가 높아지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직업체험을 할 때마다 여권에 도장을 찍고, 도장이 많아지면, 더 고등의 여권을 받을 수 있고요...ㅋ
atm머신, 데빗카드로 봉급을 받을 수 있다네요.
아무튼 저는 정말 별천지로 재미난 세상 경험을 한 것 같아요 :)
달라스 오실 계획 있는 분들은, 키자니아를 스케줄에 넣으시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