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가족들과 함께 7월4일 부터 7월 6일까지 팜스프링을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임신7개월 그리고 아이들은 7개월아가부터 1살,2살,3살,7살등 6명의 아이들과

어른이 남자4 여자4 이렇게 대식구가 갔습니다.

아기들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고기도 구어먹을려고 밥을 해먹을수 있는곳으로 정하고

호텔을 정하는데 누군가가 C* HOTEL 이 좋다고 해서 부엌딸린방과

합쳐서 3개를 잡고 거의 갔습니다.

시설은 뭐 그리 나쁜편은 아니어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옮기는데 방하나는 1층에 2개는 2층에 있어서 짐을 다 옮기고 에어콘을 트는데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도 방의 온도는 여전히 94도을 가리키고 땀을 삐질삐질

프론트에 연락하니깐 와서 보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자기네들이 할일은 에어컨을

틀어드리는거 밖에 할일이없다는 식으로 애기하더군요..

그래서 LA에 매니지먼트사 쉽게 말하면 주인이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주인 딸이나는 여자가

날씨가 더우니 그정도는 손님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 더운 날씨에 애들 수영시킬려고 휴가를 갔으면 적어도 호텔이라고 이름을 붙었으면

방에 에어컨은 제대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1000불이 넘는돈을 방값으로 지불하고

땀흘리며 있을거면 누가 거기를 가나요..

적어도 시설이 조금딸린 사**도 에어컨을 틀면 30분만 있으면 시원해 지던데...

아무튼 우리모두 집에 올때 하는말  비싼돈주고 극기훈련하고 왔다고 했습니다.

방값을 제대로 받으시려면 에어컨시설이라도 제대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