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잊었는데 디즈니월드에 차를 파킹하시면 반드시!! 무슨 파킹랏인지 외우고 row 번호도 외우세요. 자꾸 다니다보면 어제 번호랑 헷갈리는까 적어두면 정말 좋겠죠.

아는분은 매직킹덤 첫날가서 파킹한 곳에 대강 지형을 보고 나왔는데 그거랑 똑같은게 너무 많아서 한밤에 차 찾는데 1시간반이나 걸렸다고... 그리고 또 애들이랑 부인을 어디뒀는지 몰라 잠시 또 아찔...

제3일엔 Epcot

 Future world와 world showcase로 이뤄져있어요. 정말 애들은 showcase안좋아해요.

어른들은 너무 좋고 또 여러가족이 함께 오면 여기서 먹으면서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가자마자 가장 재밋다는 Sorin의 fastpass를 끊고 우린 the sea with nemo &; friends에 가서 보고 다시 큰애가 소린 타는 동안  test track 패스트패스를 끊고..그 사이 새로생긴 미키와 친구들 사진 찍는데서 사인 받고 사진도 찍고 포토 패스라는게 있는데 나중에 맘에 드는 사진만 우리가 살수 있는거래요. 우리 둘째는 정말 흥분 그 자체였어요. 따른 킹덤은 띄엄띄엄 캐릭터가 있는데 여긴 한자리에....와~!

test track은 자동차 시험을 해보는건데 괜찮고, 미션 스페이스도 굿, 그래도 소린이 최고

좀 빠른 저녁에 쇼케이스로 가세요. 캐나다부터 쭉 돌고..저희는 일본식당을 예약해서 갔어요.

도쿄다이닝에 갔는데 1인당 한 $20-25정도로 오랫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어요.

일찍예약하면 2층이라 창가에서 불꽃놀이를 보면 더 좋을 뻔

노르웨이에가서 꼭 배 타세요..

저녁쇼는 할리우드가 나아요.

제4일 매직킹덤..

아침부터 가면 힘들가봐 좀 늦게 났는데 그나마 우리부부가 살아남은것 같습니다.

일부러 월,목, 토만 쇼가 다해서 사람이 몰립니다. 아마 달마다 약간 틀리지만..

메인스트리트를 지나 어드벤쳐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캐리비언도 괜찮고, 애들이 우겨서 정말 재미없지만 긴 줄을 이겨내고 알라딘 카펫트도 타고 프론티어에서 splash montain(!!), big thunder... 

haunted mention, pooh, 미키 philharmagic,

미키미니카툰타운은 놀이터고 타는거 중에 애기롤러코스터같은거 작은애가 많이 좋아했어요.

투모로우랜드에 버즈라이더 꼭타세요. 또 자동차 타는거 남자애들 진짜 좋아해요. 운전은 애들이 하도록해주세요.

정말 밤에 하는 퍼레이드와 불꽃쇼는 참 좋아요. 워낙 매직킹덤엔 사람이 많아서 정말 인정머리도 없고 자리차지하기가 어렵지만 ...또 그만큼 더운데 일찍 자리잡은사람들이 대단하기도 했어요.

정말 애들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