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GR Solaris 다녀왔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쑥스럽긴 하지만 여기서 저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받았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 정보를 나눠주신 모든 미씨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3박4일 뉴저지에서 켄쿤까지 두명에 $1447.77 (orbitz) 에서 예약했습니다.
TRANSPORTATION
호텔내에 있는 Sol-Ha 라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전화번호는 (011+52) 848-8400 이고요 왕복요금이 한사람당 $17, 둘이는 $34 이더라고요. 호텔가셔서 도착하시는날 돈 내시면 됩니다.
4박 이상하시면 transportation 은 공짜 입니다. sol-ha 여행사에 전화하셔서 4박 이상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좋은 점은 저렴하고 호텔 내에 있는 여행사라 다른 호텔에 stop 을 안해서 좋더라고요. 만약 다른 호텔에 머무실 예정이시면 graylinecancun.com 거기도 한사람당 왕복이 $17 이에요.
저는 orbitz 통해 한사람당 $24 불내고 예약할뻔 했습니다. 전그래서 $12불 세이브 했습니다. ㅎㅎ
GR Solaris 의 좋았던점
밤에 하는쑈가 볼만하더라고요.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것 만큼 시시하지 않더라고요. 매일 밤마다 다를쑈를 하니 저녁 일찍 드시고 꼭보세요. 바다가 이쁘고요 파도가좀 있어서 부기보드 빌려서 파도타기 했어요. 수영장은 시끄러운데, 조용한데 두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시끄러운 수영장 근처에서 먹고, 술마시고, 구경하고 놀다가 졸리면 조용한데서 쿨쿨 잤어요. 직원들도 다 친절해요. (한명만 빼고요) 파파야과일 정말 맛있어요. 저는 뉴욕에서 파파야를 사람들이 왜 먹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파파야 뿐만이 아니라 멜론, 수박도 맛있어요. 아침에 나오는 생과일 주스, 개인적으로 수박주스, 멜론주스 너무 맛있더라고요. 생과일 주스는 아침에만 나와요. 아침에 나오는 pastry 빵도 맛있고요, flan 좋아하시면 꼭꼭꼭 드세요. 이것도 아침에만 나오더라고요. marco polo 식당에서 나오는 flan 은 맛 없었어요.
안좋았던점
음식이 정말 그저그래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먹는데 목숨 걸거든요. 맛있는것도 있긴 해요. (과일, 생과일쥬스, 빵, flan, nachos, 튀긴생선등...) 이것외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저녁엔 marco polo 식당외에는 절대가지 마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기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중엔 거기가 제일 나은것 같아요. 도착하는 날 4시쯤 저녁예약을 하려고하니 너무 늦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예약해야한다는것은 직원이 이야기해줬는데 9-3 사이에 해야한다는 이야기는 직원이 안해줘서 몰랐어요. 첫날은 거기서 못먹을뻔 했는데 혹시나 해서 식당에 저녁시간에 가봤더니 2명은 받아준다고해서 거기서 먹었고요 둘째날은 셀하 가는 바람에 예약을 못했는데 예약이 없다고 안된다고해서 둘째날은 거기서 못먹었고요, hostess 가 무척이나 쌀쌀 맞더라고요. 마지막 날에 아침 일찍 예약을 해서 먹었습니다.
Xel-ha
셀하만 (all-inclusive) 하루 갔다왔어요. cancunmermaid.com (52-998-943-6517)여기로 tour 가기하루전에 전화로 예약해서 가는날 돈을 한사람당 $85 냈어요. transportation, 입장료, 음식, towel, locker, snorkerling gear 다 포함이에요. 호텔내에 있는 여행사로 가격을 알아봤더니 $115 라고 하더라고요. 거기는 우리가 쓰는 sunblock 을 못가지고 간다고 해서 미리 biodegradable sunblock 을 사가지고 갔는데 가방 검사 안하더라고요. 입구에서도 biodegradable sunblcok 팔아요. 비싸다는 소리를 들어서 저는 entertainment-plus.net 에서 $12불 (8oz)로 샀어요. 그 싸이트에서 크레딧 카드로 미리 사면 호텔로 delivery 해주고 front desk 에서 픽업했어요. 사기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이 호텔에 와있더라고요. 저는 자연 보호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하긴 했는데 제가산것은 바르는데 너무 뭉치더라고요. 다른 브랜드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반이 남아서 집에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공항 security check 에서 뺐겼어요. 4oz 넘은 bottle 이라은 이유로요.
참고로 verizon 헨드폰이 켄쿤에서 안되더라고요. 신랑 at&;t 전화는 되더라고요. 콜링카드를 미리 사는것도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데까지는 답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