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나들이 한 버지니아 아짐, 이어서 또 씁니다.

제가 이용한 교통편을 말씀드리려구요.

사는 곳에서 뉴욕까지 운전을 하면 3시간 반에서 4시간인데

이번에는 버스를 이용했어요.

장점: 운전안해도 된다. 한두명갈땐 돈이 절악된다.

(기름값, 톨비,  호텔주차료 (저지시티 Courtyeard는 온종일 한대에 20불))

단점: 짐을 많이 못가져 간다. 집에서 버스타는 곳까지 라이드가 필요하다.

아무리 대중교통수단이라도 Greyhound나 기차가 절대 싸지 않더라고요.

아주 미리 산다면 약간의 디스카운트가 있지만 별로 비추.

제가 애용하는 단골은 www.nydcexpress.com .

이번엔 삼일전에 샀는데 하루전이라도 가격은 같아요. DC-NY왕복이 $35.00

편도는 $20.00 예요. 예~ 맞슙니다, 차이나타운 버스입니다.

버스시설 아주 깨끗하고 훌륭하고요, 평일이라도 한시간 단위로 있고요,

4시간 조금 넘게 걸려요. 사람이 꽤 많아서 거의 꽉 차서 오고 갔어요.

주의할 점은 적어도 30분은 먼저가서 탈 준비 해야합니다.

때때로 좌석이 차면 15분 먼저 떠나기도 합니다. 헐,,,,,,

DC는 7번가와 H St. 주변 퍼드러커 햄버거집 뒤고요,

NYC는 세군데에서 정차하는데 단연 33번가와 7번가에서 내리시는게 좋아요.

중심가이기도 하고 한인타운 가깝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 33번가에 바로 있는 PATH

(뉴저지 가는 전철) 타고 호텔로 직행하기 편했으니까요.

PATH 역은 맨해튼에서 4곳 뿐인데 9번가는 빌리지 쪽,

14번가, 23번가, 33번가가 6번가를 따라 있습니다.

오늘은 이만.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또 주절주절 올리구요,

아님,,,, 찌그러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