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정보로 지금 올랜도에 있어요. 그래서 최신 정보를 올려 드립니다.

1. 티켓 구매

- 표는 이 사이트를 조사해서 ken인가에게 샀어요. 매직킹덤은 봄방학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지문인식 않하고 입장시키더군요. 엠지엠은 아예 표만 넣고 들어갔구요. Typhoon lagoon 표는 2군데의 기타 디즈니 리조트를 한장의 표로 갈수 있는 건데, 들어갈때 지문을 찍었어요. 사용결과 표를 산거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그러나, 여기 미시방의 표 공유하시는 분들은 지문을 이미 입력한 분의 표를 공유하게 되면 오류가 발생할거에요. 입구에서요. 물론,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방법은 있겠지만요. 미리 미리 신경쓰세요.

2. 매직킹덤

사람이 많아서 fast pass 도 많이 못 끊었어요. 덤보 하나 타는데 1시간 기다리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는데 1시간 기다렸네요. 역시나 봄방학 기간은 인내심이 필요한 때 인거 같아요. 무서운 탈것들을 안타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게 Haunted mansion, tomorrow land의 우주선타고 총쏘는것, 미키마우스 나오는 3D 무비 좋았구요. 그런데, 엘에이 디즈니 랜드랑 똑같은거 같아서 재미는 좀 그래요. 김밥 왕창싸가서 먹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그래도 밤 9시 매직 퍼레이드가 참 좋았어요. 추운데도 멋지더군요. 강추에요. 밤 10시 불꽃놀이도 좋았지만, 꼭 봐야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9시 퍼레이드는 강추, 10시 불꽃놀이는 늦었으니 비추입니다. 퍼레이드 보시려면 8시에 메인스트리트에서 자리잡는거 아시죠?

3. 엠지엠

생각외로 좋았어요. 스턴트 공연이 볼만했고, 미녀와 야수 뮤지컬도 좋았어요. 인디애나존스 촬영장도 좋았어요. 마지막에 들른 월트디즈니이 원맨즈 드림도 교육상 좋았어요. 의외로 아기자기 했고, 볼것도 많았다고 봐요.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아닌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맞는곳이라고 봐요. 3시에 스트리트 퍼레이드는 그냥 그래요. 비추에요. 이때 다른 인기 공연장에 가서 보세요. 여기는 매직킹덤과는 달리 공연들이 많아서 그런지 fast pass 가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인디애나존스 보려고 50분 전에 가서 기다려야 했어요.

4. Typhoon lagoon

디즈니 워터파크는 blizzard beach, wet n ... , typhoon lagoon 이렇게 3곳이 있는데, blizzard beach는 워터 슬라이드 위주의 놀이터로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군요. wet n wild는 좀 무서운 워터슬라이드 위주고요. typhonn lagoon은 가족위주로 수영못하는 사람들이 갈수 있는 곳이라고 봐요. 아침 10시에 입장시간에 맞추어 타월들고, 점심들고, 물 들고, 가방들고 가서 일찌감치 좋은자리 찜해 놓으니 참 편하더라구요. 이곳의 특징은 엄청난 인공파도풀장이에요. 몇 분마다 무지큰 파도가 치는데, 이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수영못하는 우리 12살자리 애도요. 유수풀도 깊이가 90센티 정도로 얕고 물도 따듯해서 강추에요. 10살짜리 우리애도 잘 타더라구요. 전반적으로 가족단위 어린애들이 많은 아늑한 곳이에요. 저는 특히 상어와 예쁜 물고기가 있는 Shark reef를 2번 했어요. 공짜구요. 스노클링에요. 강추에요. 어디서 그런걸 무료로 하겠어요? 대 만족이에요. 선크림 비치타월 잊지 마시구요. 스노클릴때 필요한 모든걸 무료로 빌려줘요. 물론 슬라이드도 여러게 있구요. 강추, 대만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