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없이 미리 후기 올릴께요

밑에 궁금 하단 분이 계셔서요

Orbitz.com을 통해 예약을 했는데 셔틀 서비스도 사고 보험도 사고

또 $5.00 짜리 폰카드도 샀는데

도착해서 떠나기 바로 전날 까지 못받았어요

절대 사지 마시고 필요하면 여기서 미리 폰카드는 사가세요

버라이즌이 터질까 했는데 안터지더군요

Wireless internet service가 있어서 랩탑을 가져 가니까 실은 별로 전화쓸일은 없더라구요

애들과는 이멜로 주고 받았어요

쉬러 갔는데 쎌폰 없으니까 더 편하더라구요

보험도 괜히 산거 같아요

마침 United airline에 non stop이 있어서 세시간 만에 피융~ 날아가니까

정말 편했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돌아온 그 담날 부터 없어졌드라구요

버지니아 Dulles공항에서 아침 9시에 떠나서 거기 시간으로 11시 20분쯤 도착

미씨님들 후기에서 얻은 정보 대로 절때 딴데 보지 말아야지 했지만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데 그게 쉽습니까?

인포 데스크 같은데로 가서 물어 보니까 친절하게 밖에 나가면 셔틀이 있다고 하면서

잊지 않고 타임쉐어 세일즈를 하길래 얼른 나왔죠

나와서 orbitz 에이전트를 찾아서 셔틀을 타려고 하는데 우리가 묶을 곳은 호텔존과

떨어져 있어서 다 돌아서 가면 두시간 걸리지만 자기에게 팁 조금만 주면 택시로 바꿔 주겠다기에

$5 주고 택시 탔어요

실은 셔틀로 돌면 1 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는 소리 안에서 듣고 나왔는데 뻥을 치더군요

그래도 Grayline이라는 택시 는 $78 (편도) 라는걸 봐서 팁을 줘도 35불 이라서 걍

눈감아 줬어요

 떠날때 우리 동네는 우중충하게 며칠간 비가 왔어서 기분이 꿀꿀 했었는데

도착 하니까 쨍쨍한 햇살이 얼마나 좋던지...

30분정도 조금 넘어서 도착 했는데

게이트를 세개나 지났는데 마지막 게이트에서 우리 이름을 확인 하더니

따악 호텔 앞에 도착 하니까

언냐 하나가 쟁반에다가 얼음 물수건을 들고 있다가 택시문을 열어 주면서

미스터 앤드 미세스리 어서 오시라구..

옴마야 나 지금부터 왕비 대접 받는고야?

기분이 좋더만요

첵인 하는데 샴페인도 갖다주고, 흐음 신경을 꽤 쓰더만요

방으로 안내 하면서 이곳 저곳 친절히 설명해 주는데

리조트를 정말 아름답게 지어서 가는데 마다 조각품에 멋진 빌딩에

분수에, 와우 넘 이쁘다~~

계속 연발 했죠

일단 오픈 한지 1년여 정도 밖에 안돼서 깨끗 한데다가

방도 잘 데코가 돼있구요 전 방안 인테리어가 잘 되있어야 기분이 좋아서

고를때 방 색깔이 맘에 안드는 리조트는 피했어요

웹사이트 들어 가시면 방 보실수 있어요

바로 옷 갈아 입고서 점심 먹으러 부페 식당으로 갔어요

이곳은 어느 레스트랑 이던지 예약이 필요 없어서 편해요

음식 괜찮았고

바로 바닷가로 나가서 이쁜 에메랄드빛 바다 보면서 누워 책을 읽다가 자다가

 물에 들어 갔다가 누워 있으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서 덥지도 않고

쌓였던 스트레스 화악 풀어지면서 이곳이 어드메뇨~~

절로 감탄이 5분 간격 으로다가..ㅎㅎㅎ

저녁은 멕시칸 레스트랑 으로 갔는데 울남편은 잘못 선택 했는지

별로 라고 하고 제껀 맛있었어요

아자씨 세명이 테이블 마다 돌면서 노래를 불러 주는데 에공 아는 멕시칸 노래가 있어야지요?

그래도 머릴 쥐어짜니까 "콴타나메라" 라는 노래가 생각나서 어설프게 말햇는데도 알아 듣고 불러 주는데 옴마야~~ 정말 잘들 불러요

나중에 라쿠카라차도 신청 해서 듣구요

나와서 쇼좀 보다가 피곤해서 10시쯤 잤어요

 우린 걍 쉬기만 하자고 했기 때문에 하루만 택시 타고 나가서 시장에 가서

쇼핑하고 오고 계속 딩굴딩굴 책읽고 수영 하고 스파가고 먹고 마시고 이렇게 3박 4일 보내다가

왔는데 아이들이 없는곳이라서 조용하고 쉬러가기는 정말 강추 예요

스파도 야외 바데풀이 좋구요

맛사지도 종류별로 있는데 전 아로마 맛사지만 하루 받고 주로 바데풀만 사용 했어요

제가 모르고 바데풀을 매일 갔었는데 사용료를 $45씩 따로 냈어야 한데요

첨 간날 스파에 가서  쭉 돌면서 부위별로 물맛사지 하는데 거기 일하는 애가 와서 친절하게 하나씩 다 사용법 갈쳐주고 간간히 물, 얼음 수건도 갖다주고 돌침대에 누우 라고 해서 누웠더니 돌침대가

따끈해 지면서 잠이 솔솔 오는데 얼굴도 찬물수건 대고 꾹꾹 눌러 주고

서비스가 어찌나 좋던지... 왜그랬는지 돈 내란 말을 안해서 걍 공짠줄 알고 매일 갔어요

마지막날 아침에 다른애가 있었는데 돈 내야 한다고 해서 그때 알았죠

에구 미안해라

알바레즈 먄하다 몰르구 그랬어

왜 말하지 그랬니?

암튼 알바레즈가 굳게 입다물고 있어서 우린 유료 바데풀을 있는동안 내내

무료로 사용 했답니다

사실 저희남편은 술도 전혀 안마시고 저도 와인 한잔 정도 마시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손해죠

게다가 소식 하는 울 남편 땜에 약간 돈이 아까웠죠

저만 디립다 먹구요

레스트랑은 spice 라는 아시안 레스트랑 만 빼고 다 괜찮았어요

아쉽게도 프렌취 레스트랑은 못갔네요

시간이 없어서요

저희는 아침은 부페가고 점심은 해변옆에 lobster house아니면 Grill 로 갔어요

ceviche는 매번 시켜먹고  으음 또 먹고시프다

풀 옆에서 바베큐 해주는데 스테이크 샌드위치 강추 입니다

사진을 못올려서 죄송 함다

웹사이트에 가셔서 사진 보세요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