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overy Island >

오아시스를 통과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커다란 나무가 보이는데 이것이 "Tree of Life" 입니다. 

1. Tree of life

- 애니멀 킹덤의 심벌인 나무입니다. 진짜 나무는 아니지만 정말 아름답습니다. 

  멀리서 보면 알 수 없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325개의 동물의 이미지들이 조각되어있어요.

   

2. It's tough to be bug (Fast pass)

- Tree of life 안에 있는 극장에서 보는 3D 영화인데 벅스 라이프 영화 캐릭터들이 나와요.

 중간에 깜깜해 지면서 살짝 깜짝 놀라는 것이 있어서 그때는 아이가 살짝 무서워 했지만 울지는 않았 

 어요.  

3. Discovery Island Trails

-  It's tough to be bug를 보고 나오면서 생명의 나무 안에 있는 여러 동물들의 조각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 Flame tree barbecue

나무로 바베큐한 비프로 만든 샌드위치들은 판다고 해서 가기 전에 찍어놨던 식당이예요. 

애니멀 킹덤에서 밥을 한번만 먹어서 못갔네요. 

** Beastly Bazaar 

기념품 샵인데요. 오너먼트 종류가 다른 어디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 넓고 사람없고, 물건도 많았어요

< Camp Minnie-Mickey >

1. Pocahontas and her forest friends

- 하루에 여러번 있는 쇼인데 아이가 피곤해해서 그냥 스킵했습니다. 

2. Festival of Lion King

- 실내 원형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쇼입니다. 아주 화려하고 재밌었어요. 

  노래, 춤, Circus de solie 같은 덤블링 쇼도 있구요. 30-40분 걸려요

 

3. Greeting trail 

- 10시부터 캐릭터들이 나와서 사진 찍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그냥 스킵했어요. 

< Africa >

1. Kilimanjaro Safari (Fast pass)

- 지프차 같은 것을 타고 사파리를 도는 건데요. 저희는 매직 아워때 8시 반쯤 봤더니 동물들이 많이 안  나왔어요. Fast pass를 받고 오후에 보는 것이 더 동물들이 활동적이라고 하네요. 

2. Pangani Forest Exoloration trail 

- 20-25분 정도 걸리는 Walk through 고릴라관이라는데 저희는 못갔어요. 

* Tusker House Restaurant 

- 런치, 디너 뷔페입니다. 가이드북에 의하면 가장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라고 해서 갔는데요.

 다른 뷔페들에 비해 아주 맛있었어요. 인도, 중동 음식들도 있었구요. 매콤하고 느끼하지 않은 음식들  이라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식당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었는데 어른이 19.99였어요. 웨이터 말로는 저녁에는 5-6불 더 올라가는데 고기가 

 프라임립으로 바뀌는 거 뿐이래요. 그러니 점심으로 드시구요. 가기 전에 예약하셔야 해요.

 만약 못하셨어도 한번 이른 점심시간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강추입니다. ^^

 < Rafiki's Planet Watch >

1. Wildlife Expess

- Rafiki's Planet Watch로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이 기차를 타는 거예요. 

  저희는 아이가 기차를 좋아해서 그냥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았구요. 

  Rafiki's Planet Watch에서 내리지는 않았어요. 

2. Habitat Habitat

3. Conservation Station 

4. Affection section - Petting Zoo

< Asia >

1. Flights of Wonder

- 새들이 나오는 쇼인데, 한국처럼 새들이 묘기 부리는 건 아니구요. 그래두 재미있어요.

   30분정도 걸렸어요.

  

2. Maharajah Jungle Trek

-  걸어다니면서 희귀한 동물들을 보는 건데.. 아시아 호랑이와 커다란 박쥐가 아주 인상적이였어요. 

   건물도 잘 해 놓았구요. 

3. Kali River Rapids (Fast pass) - 저희는 남편이 젖는 거 싫어해서 못 탔어요.

   이거 탄 사람들 보니까 정말 홀딱 젖던데요. 거의 래프팅하는 수준으로 원형보트 타고 하는 거예요.

    우비는 앞에서 파는데 5.6불 했던 거 같구요. 타실 분은 일회용 우비 가지고 가셔서 타세요.  

4. Expedition Everest - Legend of the forbidden Moutain (Fast pass)

 - 리조트 디즈니 채널에서 가장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라고 해서 탔어요. 친정엄마랑 같이 가서 아이를 

   봐주시고 저희만 저녁 Extra Hour에 나와서 무서운 것들 다 탔죠. 아주 무서울 줄 알았는데 견딜만

   했구요. 중간에 거꾸로 달리고, 어두운 터널에서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 롤러코스터 좋아하는

   분들은 꼭 타세요. 아이들도 많이 타더라구요. 저희는 두번 탔어요. ㅋ 밤에는 줄이 빨리 빠졌어요.

   롤러코스터 타러 가는 곳까지 박물관처럼 잘 해 놓아서 보면서 가니 지루하지 않았구요. 

* Yak & Yeti Restaurant / Yak & Yeti local food cafes

- 친구가 맛있다고 했었는데 못 가봤어요. 최근에 새로 생긴 식당이래요. 하나는 살짝 비싼거 하나는 

  싼 식당이구요. 아래는 지도에 나와있는 메뉴예요.

  Pan- Asian cuisine (Honey chicken, Miso Salmon, Tempura shrimp, Sweet & sour pork) 

< DinoLand U.S.A >

1. Finding Nemo 

- 디즈니에서 본 쇼 중에서 최고예요!! 꼭 보세요. 의상들이 아름답고, 아이도 어른도 좋아했어요. 

  30-40분 걸렸던 것 같아요. 

2. Primeval Whirl (Fast pass)

- 48" 이상이 되어야하구요. 동그란 기구를 타고 레일을 달리면서 빙글빙글.. 재밌어요. 

3. TriceraTops Spin

- 덤보와 비슷한 아이들 놀이기구인데..트리케라톱스 공룡을 탄다는 것만 달라요.

4. Dinosaur (Fast pass)

- 저녁에 남편이랑 가서 둘이 탔는데.. 생각지도 않게 무서웠어요. 배를 타고 완전 깜깜한 곳을 다니는   데.. 여기 저기 공룡들이 있구요. 갑자기 나타나고.. 중간부터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네요.. 휴.. ^^ 

5. The Boneyard

- 공룡화석들이 있고, 공룡뼈들이 있는 놀이터인데 상당히 크고,재미있는 미끄럼틀도 많아요.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있는데 그것 재밌다고 여러번 했네요.

6. Fossil Fun games

- 아케이드 게임같은 거예요

사람마다 다 좋아하는 파크가 다르겠지만.. 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애니멀 킹덤이 또 가고 싶네요.

아이들 데리구 가시는 분들은 꼭 쇼를 모두 챙겨보시구요. 

파크 들어가자마자 있는 타임가이드 꼼꼼히 챙겨보시면 되요. 하지만 동선과 쇼의 시간도 계산하셔야 

합니다. 일단 쇼의 시간을 체크해서 위치 확인해 두고, 중간 중간 시간에 지나가는 곳에 있는 놀이기구들 타시거나 점심을 드시거나 하세요. 쇼들은 하루에 여러번 있고, 한번에 많은 사람이 들어가니까 시간 다 되어서 가도 비수기에는 들어갔거든요. 성수기에는 어떨지 모르니 쇼 시간 10-20분 전에는 가시는 게 좋을 꺼예요. 

바쁜 시즌에는 Fast pass 끊으시구요. 하지만 한번 패스 끊으면 같은 시간 동안에는 다른 패스가 안되니까 꼭 하고 싶은 걸루 끊으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