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바하마 사진 몇장 올렸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쪽지로 물어보셔서 이곳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 몇장 더 올립니다. ^^ 저번에 바하마 바다 사진은 여러장 올려서 이번엔 리조트 내부 사진 몇장 올립니다. 워낙 리조트가 커서 리조트의 일부밖에 못올리지만 그래도 참고하세요^^

글구, 호텔 사이트에 가믄 자세히 나와있어요,, www.atlantis.com

제가 알고있는 몇가지를 설명해 드리자면,, 바하마 공항에서 아틀란티스 호텔까지 경비행기가 아닌 -그냥 택시타고 가시면 25분에서 30분정도 걸리구여,, 택시비용은 팁포함 45불이였던거 같아요,, 저희는 신랑이랑 둘이였구여,, 글구, 호텔 셔틀이 더 비싼걸루 알고 있습니다. 아마 사람수대로 내야 하다보니까요,, 셔틀은 이용안해봐서 잘은 몰르겠구여,, ㅡ.ㅡ

-글구, 거기 음식이 비싸서 정말 환장하게 비싸거든요,,ㅜ.ㅜ 어떤분들은 햇반을 가지고 가서 거기 레스토랑에다 렌지에 돌려달라 하믄 괜찮지 않냐는 질문들을 하셨는데, 거기 레스토랑이 굉장히 고급스런 분위기여서 아마 그렇게 해달라고 할 엄두가 안나실거 같구여,, 

-거기 타워가 다섯개가 있는데요,,그중 코브 타워라고 가장 비싼 타워 빼고는 서로 레스토랑 이용등,,아무 제한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로얄타워에서만 지내서 나머지 타워들의 방은 어떨지 사실 알길이 없구요,,(가끔, 다른 타워들의 방이 어떤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 또한가지,,아이들이 놀기 너무나 괜찮구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돌핀과 함께 수영할수 있는,, 아니면 먹이를 주며 바로 앞에서 볼수있는 프로그램들도 있구여,, 호텔 내부에 아이들 놀수 있는곳을 봤는데, 저희는 아이가 없어서 안가봤구여,, 슬라이드는 이곳에서 두개의 슬라이드만 올렸지만,, 다섯개 정도 더 있습니다.

-리조트 안에 카지노, 극장, 명품쇼핑센터 ,,다 있구여,,극장은 일반 극장보다 크다고 생각되구여,,, 카지노도 꽤 크게 잘되어있습니다.(물론, 라스베가스랑 비교하시믄 안되구여,,) 극장은 저희가 갔을때는 헤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등 ,, 이 상영중이였어요,, ^^밤 10시부터 할게 없어서 영화 봤어요,,ㅋㅋ

 사진에서 다리건너 보이는곳이 바하마의 다운타운 이구여,, 가끔 걸어나가는 사람 봤는데,,그럼 좀 힘들거 같구여,, 택시타믄 15불이믄 갔던거 같아요,,다운타운은 완전 명품샾들이 늘어서 있구여,, 다른 명품점들보다 바하마에 있는 명품샾이 살짝 비쌌던것 같습니다.

-글구, 제일 아래 사진에 저곳은 바다랑 이어져서 리조트내부로 연결되어있는 인공바다(?)이구여,, 아이들이 놀기에 완전 좋은곳이져,, 저곳에서 스노클링 하는 사람도 있구여,, 바다지만, 어느정도 사람손이 가있어 무엇보다 안전해서 아이들이 많이 놀았더랬습니다.

-글구, 날씨는 항상 다르겠지만 저희가 갔던 때는 12월에는 따뜻해서 수영하는데 무리가 없었구여,, 특히 10시부터 3시까지는 환장하게 덥습니다.. ㅡ.ㅡ;;

- 아,,마지막으로, 아틀란티스에 아쿠아리움이 굉장히 잘되어있어요,, 그냥 리조트안에 서비스차원으로 되어있는 아쿠아리움 정도가 아니라, 정말 전문적으로(?) 암튼,,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볼게 아주 많이 있습니다. ^^

이 정도믄 많은분들이 쪽지로 물어보셨던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거 같습니다..^^ (가끔 어떤분들이 왜 쪽지보냈는데 답장 안하냐구,,쪽지로 기분나쁜 메시지를 보내시더라구여,,흠,,,ㅜ.ㅜ)

그럼 바하마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