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과 플로리다 여행을 가려고 호텔 비행기 숙박을 예약 하고자 부푼 마음으로 expedia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1400불을 결제를 했는데 비행편이 캔슬되어서 결제가 않됬다고 뜨더라구요..

그런데 신용카드회사에서 엉뚱한 액수가 expedia에서 760불가량과 수수료 1불씩 3번이사용되었다고 이메일이 온거예요..

저희는 760불이란 돈을 결제한적도 없었거든요..

전화해서 물으니 자기네 시스템 오류라면서 24~72시간내로 취소 될거라고 해서 그말만 믿고 기다 렸는데 취소는 커녕 취소 시도도 않했던 거예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냐고 정보 유출이라고

취소하라고 했더니 크레딧 카드회사랑 전화 통화해야 한다며 한국의 크레딧 커드 회사해서 삼자 대면 (conference)을 해야 한다는거예요.

한국과 이곳이 낮 밤이 반대라 근무시간이 맞지도 않거니와 카드회사에서 밤메 근무하는 영어 서비스가 제공하는 상담원을 찾기가쉽지 않더라구요.

이건 expedia에서 잘못해놓구 며칠을 사람 진을 빼더라구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좀 싸다해서 예약 할려고 햇더니 아무도 책임지지 않더라구요.

상담원들마다 다른 소리만하고 결국 한국에 국제 전화 엄청 써가며 수소문한 끝에 취소처리 햇는데요..

이놈들이 팩스나 이메일로 카드회사에 취소 처리 하라고 해도 문서로 남기면 자기들 실수를 드러낼까봐 절대 않하더라구요.. 전화로만 한데요..

싸다고 expedia 에서 절대 예약 하지 마시고 비행편 호텔  직접 예약 하셔도 별 차이 없더라구요.

expedia 는 예약 후 취소해도 절대 환불 못받는거 아시죠?

아주 고약한 넘들 입니다..

여행 한번 가려다 진이 다 빠져서 주저 앉은 아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