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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짐들께 많은 정보를 얻어 감사해요.
(너무 열씸히 여행공부를 했는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그리고, 글솜씨가 달려서 감상문은 힘들고, 정보위주로.....
유학중인 남편와 임신중인 나, 20개월된 아기와 함께 (총 3명)
9/6일부터 9/21까지 하와이 크루즈를 포함한 16일의 긴 하와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이번이 알라스카, 멕시코를 포함 3번째 크루즈이고,
하와이는 3년전쯤 캠핑을 하며 (숙박비를 아끼고자..) 한번 다녀온적 있습니다.
대부분 멋진 풍경과 비치에서 해수욕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였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지고
볼것많은 호텔비치를 찾아다녔습니다.
출발전 준비사항 &; 팁:
1. 크루즈 예약 :
9/9일부터 9/19일 일정의 Pride of Aloha호
를 세금포함 $1,750 에 (1인당 $600) expedia.com을 통해 예약하였습니다. (inside cabin)
ncl.com (크루즈 공식 싸이트)에서 직접 예약하면 15불이 쌌지만,
공짜쿠폰을 준다하여 expedia.com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이공짜쿠폰은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선내에서 daily special로 쿠폰없이도 똑같은 딜로 구입이 가능하니까요.
예약하시려면 공식 싸이트를 이용하시는게 제일 쌉니다.
2. 렌터카 예약
하와이를 가장 잘 볼수 있는 방법은 차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이지요.
크루즈 예약을 마치면, 이정표에 따라서 렌트카를 예약합니다.
expedia.com에서 가격비교를 하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딜과 쿠폰을 인터넷으로 알아본 후에 각 렌터카 싸이트에 직접 예약을
합니다. 각 공식 렌터카 싸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미리 돈을 내지 않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실은 예약만 하고 실제로 차를 빌리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차보험이 있어서 추가보험은 들지 않았습니다.
모두 Full size로 예약하였고, 세금포함 총 가격은...
9/7 1000AM - 9/9 (Waikiki) Dollar $78.43 (two days)
9/10 0900AM - 9/11 (Kauai) Dollar $43.60
9/13 0900AM - 9/14 (Big island-Hilo) Alamo $43.97
9/14 0900AM - 9/16 (Maui-kahului) Dollar $66.58(two days)
9/17 0900AM - 9/18 (Big island-Kona) Alamo $43.97
9/18 0900AM - 9/19 (M-lahaina) Dollar $28.90
배가 입항하면, 각 렌터카 셔틀버스가 항구앞에서 대기중입니다.
예약하신 렌터카회사 셔틀을 타고, 사무실에서 차를 빌리고, 그곳으로 차를 반납한
후에 셔틀을 타고 배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3. 준비물
아기때문에 이민가방을 포함해 산더미같은 짐을 들고 갔지만...
특별히 유용하게 쓴것...은 휴대용 car seat.
http://www.amazon.com/Eddie-Bauer-Portable-Bryant-Collection/dp/B000K53TFI
렌터카에서 빌릴수 있으나, 비용이 하루에 10불씩이고, 별로 깨끗하지도 않고요.
집에 있는걸 가져가면, 매번 배에서 내릴때마다 들고 다니자니 엄두가 안납니다.
이건 베낭안에 쏙 들어가고 가볍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유용했습니다.
두번째는 카메라 방수 케이스. (dicapac.com)
미국서 사고 보니 한국제품이더군요.
아마존에서도 팝니다. 비치에서 사진 찍을때 유용했습니다.
--크루즈 시장조사--
하와이 내에서 운행하는 호화크루즈는 Norwegian Cruise Line America (NCLA)
이라는 회사가 유일합니다. NCLA는 NCL의 자회사입니다. 미국에서 크루즈는
다른나라를 경유하는 행선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배의 선적이 "미국"일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와이크루즈는 모든 행선지가 미국영토내에서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에
행정편의상(?) NCLA라는 회사를 만든것같고, 하와이크루즈의 모든 배는 미국선적입니다.
NCLA는 총 3개의 배를 운행중입니다.
Pride of Aloha-77,000톤, 1999년 투입/2004년 개조, 승객 탑승 2002명/승무원 950명
Pride of America- 81,000톤, 2005년투입, 승객 2146명/승무원 900명
Pride of Hawaii- 92,000톤, 2006년투입, 승객 2224명/승무원 1154명
모든배는 날짜만 다를뿐 같은 행선지를 경유합니다.
2006년 4월, 실적이 좋았는지 NCLA는 Pride of Hawaii를 투입합니다.
하지만, 이후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져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Pride of Hawaii는 2008년 1월을 마지막으로 하와이에서 퇴출되어,
배국적을 바하마로 바꾸고, Norwegian Jade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럽에서 운항될 예정입니다.
즉, 지금부터 내년 1월까지가 가장 저렴하게 하와이 크루즈를 이용할 기회라는 뜻.
P of Aloha 보다는 더 큰규모인 America,Hawaii호가 약 100-200불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제생각에는 일단 수만톤이상이 된다면 꼭 배가 크고 새거라고 더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제방을 치워주던 maid가 pride of America에서 예전에 일을 했었는데,
그배는 승객이 많으니까, 레스토랑도 수영장도...더욱 북적북적 거려서 불편한점도 있답니다.
그래도 비싸니까 더 호화롭기는 하겠죠.
미국선적이므로 이배에는 미국인 승무원이 많습니다.
저도 느끼고, 많은 미국인 네티즌들이 후기를 남겼듯이, 미국인 승무원은 다른나라사람들에
비교하면 불친절 한편입니다.
예 : 지나가던 승무원한테 아기우유를 갖다달라고 부탁한다.
예전에 이용한 크루즈 : 나는 어디있는지 잘 모르지만, 다른 승무원한테 물어봐서 가져다 주겠다.
그리고, 5분안에 가져다 준다.
하와이 크루즈: 나는 어디 있는지 잘 모른다. 레스토랑에 가서 거기 사람한테 물어보면
가져다 줄것이다.
그래도 나름 친절하려고 애쓰니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밖에도, 하와이배의 특징은.
하와이 주법에 따라 casino는 배안이 없고 (그 흔한 건전한 가족놀이 빙고도 없어요.)
흡연구역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크루즈 총평 및 팁--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중상. 정도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국인들 후기를 인용하면, 크루즈를 저렴한 숙박/식사와 섬간의 이동수단으로 이용한다면
아주 만족하지만, 크루즈 자체를 즐기기에는 다소 모자랍니다.
하지만 처음 크루즈를 하시는 분이라면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팁: 1. NCLA는 임신 24주 이상의 승객을 거부합니다. 만약 24주 전이라도
"크루즈를 타도 안전하다"는 의사선생님의 메모를 첨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엔가? 1살 이하 유아도 안받는다고 했었는데..이건 가물가물..
2. 옵션투어(shore excursion): 각 섬마다 수백가지의 관광상품
(버스로 여기저기 가기, 헬리콥터 등등)을 배에서 예약할수 있게 한다.
예상대로 이 가격은 매우 비싼편. 한가지 장점이라고 배에서 줄기차게 광고하는 것은
배에서 예약하면 그 옵션투어를 마치고 배에 돌아올때까지 배는 떠나지 않지만,
다른데서 여행하다가 늦게 오면 배는 떠나도 없을거라고 협박한다.
첫날 배에서 승선하기전에 항구에서 나누어주는 grayline,robert hawaii광고지를 잘
보관해 두면, 2배이상 저렴한 가격에 같은 질의 관광을 택할수 있다.
배에서 내리면 바로 버스가 대기중이고 물론 다들 알아서
배에 잘 탈수 있도록 시간 배분되어있다.
우리는 Big island-Hilo는 버스투어, 나머지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섬을 돌아보았다.
3. 보통 주류는 배안에서 따로 돈을 받지만, 승선첫날 soda unlimited package를 구입하면
콜라,사이다 종류는 무한정 마실수 있다. 남편은 여행중엔 콜라매니아여서 항상 스루즈때 이 패키지를
구입했었다. 보통 두당 $30. 하지만 하와이크루즈는 cabin당 $80로 덤탱이로 팔았다.
10일간 콜라로 $80을 쓸수는 없는 일. 남편은 다음날 물과 캔콜라와 사이다를 박스로 사서
방냉장고에 쟁여주고 버텼다. 아 웬 궁상..
4. NCL은 특이하게 팁을 일괄적으로 청구한다.(1인당 1박당 10불,3세이하 면제)
나같이 매번 팁줄때마다 계산하고 고민하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속편하다.
정해진 팁내고, 마음껏 이용하면 되는것이다.
5. 일단 돈을 냈으면 많이 먹는게 남는거다.
매주 특정요일에는 모든 배안의 레스토랑에서
랍스터를 제공한다고 한다. 메인요리를 한개만 먹으라는 법도 없다.
남기지만 않는다면 10개시켜 먹어도 돈한푼 더 안낸다.
맛있고 비싼 랍스터 우리는 5개 시켜 먹었다. 아쉽다 더먹을수 있었는데..
--여행 일정--
<9/6 도착 - 9/9 승선 전까지...Oahu>
LA출발. 9/6 오후 1시에 도착하여 셔틀버스 (1인당 9불-애기는 무료)를 이용하여
숙소인 Waikiki Resort Hotel로 이동.
셔틀버스 (http://www.robertshawaii.com/)
는 예약할 필요 없으며, 공항앞 정류장에 매 10분마다 운행.
가고자 하는 호텔을 기사아저씨한테 알려주면 가까운 순서대로 내려줌.
(팁- 셔틀버스를 미리 돈을 내서 예약하면 오히려 손해.
그 회사 셔틀이 올때까지 하염없이 공항에서 기다려야함)
로버트 하와이의 토끼버스는 하와이 여행내내 지겹게 보게될 하와이 최고의
버스여행사임.
비행기와 숙박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
Waikiki Resort Hotel은 대한항공이 직영하는 호텔이고 한식당이 호텔내에 있어서
무척 편리함. Waikiki Beach까지 100m 이내여서, 위치도 좋았으며, 가격 대비 시설도
깨끗하여 대만족.
이미 3년전 여행때 한번 다녀갔고, 2살도 안된 애기가 있으므로
그냥 그저그런 군함종류, 궁전,역사종류 포인트는 다 생략.
그리고, 여행책자에서 보기 힘든 곳만 여기에 적음...
Pali lookout을 시작하여 North shore를 드라이브 함.
하와이의 명물인 shrimp truck 방문.
오아후 섬을 돌다보면 길옆에 가끔 한국의 스낵카 같이 차안에서 요리하여
새우를 판매한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하여(원조?) 점심때는 1시간 줄을서야
맛볼수 있다는 Giovannis shrimp truck (북쪽 Kahuku시내에 위치)에서
새우 시식.
Turtle Bay resort방문 / 해수욕.
골프로 유명한 호텔을 방문하였다.
팁!하와이 주법에 따르면 군사시설은 제외한 모든 비치는 일반인이 접근할수 있어야 한다.
(public access). 즉, 각 호텔 내의 비치도 호텔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이용되어야 하고
호텔은 바다와 가까운곳에 (비치만 이용하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어도 30개 이상의 무료주차장을 만들어야 한다.
호텔게이트에서 public access주차장 안내를 받은 후
당당하게 호텔 비치에서 해수욕. 사람도 적고 물도 깨끗...비치내 호텔 레스토랑에서
햄버거 (8불) 시식.
항상 100년묵은 야생거북이가 출몰한다는 turtle beach 방문.
공식명칭은 Laniakea Beach로 개발되지 않은 곳이기때문에 관광지도에서는 찾기 힘듬.
Haleiwa town 북쪽 2km정도에 갑자기 갓길에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에 위치.
거북이들과 함께 사진 한컷.
Halweiwa타운에 방문하여 무지 유명한 matsumoto 하와이안 아이스크림집 방문.
시럽을 얹은 얼음가루밑에 팥빙수 팥을 넣어 만든 얼음과자.
그밖에는 K-mart,Walmart, Costco 방문 쇼핑.
하와이답게 한국/일본 음식들이 많음.
Walmart에서 반가운 농심 새우탕면,튀김우동 발견!
크루즈중에 이용하려고 다량구입.
costco에서는 선물용 마카다미아 초콜렛 박스 구입.
그 싸다는 abc스토어의 반값! 역시 costco!
<9/9일 Embarakation (승선)>
오후 7시까지 배에 타야하나 12시부터 배에 탈수 있다.
배안에서 노는것도 좋아하니 오후1시 택시를 이용하여 항구로 이동.
배안에서 점심 해결.
<9/10 Kauai 도착>
렌터카 빌린후 Poipu비치로 이동. HYATT호텔 방문.
호텔 수영장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감동.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꼭...남편을 압박.
spouting Horn을 지나,
Waimea Canyon방문.
아름다웠으나 가는길이 멀어서 좀 질림.
먼곳에 있는 kalalau lookout이 훨씬 멋있다고 하나, 애기가 지쳐서
가까운 곳에 있는 canyon lookout만 감상.
빡빡하게 계획된 일정은 waimea river cruise (Fern Grotto),
젤 유명하다는 Prinsville Resort, Hanalei등을 방문하려했으나,
딸의 울음으로 모든걸 취소하고 차 반납.일찍 배에 들어와서 쉼.
다음날(9/11)오전, 항구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인 Mattiot리조트를 구경하고,
그앞에 있는 Kalapaki Beach에서 해수욕.
9/10 오후 1시 출항. 4-5시쯤 배는 kauai의 강추 Na pali coast 해안을 천천히 지나감.
배에서 사진찍고 딩가딩가...
<9/13 Big island -Hilo 도착>
Volcano National Park으로 유명한 이곳.
배에서 판매하는 옵션투어 (shore excursion) 버스투어 가격은 1인당 80불.
하지만 배앞에서 떠나는 같은 내용 토끼버스의 버스투어는 30불.(물론 아기는 무료)
렌터카를 예약했으나 총 60불이면 비슷한 가격에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어서 버스투어 선택.
버스로 rainbow fall, macademia nut factory, volacano national park 관람.
9/13 오후 6시 출항.
<9/14 마우이 kahului도착>
예전여행때 이미 섭렵한 마우이... 그냥 차나 빌리고 mall과 costco쇼핑감.
costco에서 made in Hawaii , 알로하 셔츠를 18불에 구입. 남편 싱글벙글..
(팁- 일반 시중에서(abc스토어) 15-20불하는 셔츠는 made in china..,
made in hawaii 셔츠는 약 40-50불.)
다음날(9/15), Haleakala National Park에 일출을 보러 새벽 4시에 떠남.
아쉽게도 구름때문에 실패. 하지만 구름위에서 내려다 보는 마우이 절경은 일품.
9/15일 저녁 9시 마우이 출항.
<9/17 Big island - Kona도착>
커피농장, National historic park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무리한 일정을 포기.
유명한 Hilton at waikoloa village 방문. http://www.hiltonwaikoloavillage.com/
어마어마한 규모, 호텔과 쇼핑몰을 잇는 트램과, 객실건물사이에 수로를 놓아, 건물간에는
배로 이동하게 함.
배로 한바퀴 돌면서 각종 정원과 물고기 관람하고 호텔이 잘 돌아가는지 시찰 해주심.
바다와 연결된 아름다운 수영장은 깊은 인상을 남김...꼭 방문하세요. 강추!
또 한가지 특징은 수영장옆에 훈련된 돌고래를 직접 만지면서 놀게 해주는 Dolphin Quest라는
어트랙션.. 어린이들한테는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뭘 돌고래를 만지기까지... 우리는 옆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
수영장옆 야외레스토랑에 자리잡은 우리는 레모네이드와 후렌치후라이를 주문하고($12)
뜨거운물을 부탁하여 새우탕면과 배에서 싸가지고온 빵/바나나/사과로 점심을 해결.
최고의 리조트에서 비치와 돌고래 쇼를 보면서 맛본 한국의 맛은 잊지 못할 추억.
오후에는 인근에 있는 Hapuna Beach에서 해수욕.
9/17 저녁 6시 출항.
<9/18 Maui - Lahaina >
이 싸이트에도 소개된 Kapalua에있는 Ritz-Carlton을 가보려 했으나,
현재는 공사중으로 2008년 1월에나 다시 연다고 함....
렌트카 빌린후 Kaanapali에 있는 HYATT호텔 도착.
역시 멋진 정원과 수영장을 갖춤. 정원안에 있는 앵무새와 한컷.
마찬가지로 야외레스토랑에서 라면과 빵/과일로 점심 해결. 호텔비치에서 해수욕.
Old lahaina 타운 잠시 방문.
<9/19 Oahu -Disembarkation >
아침먹구 오전 9시쯤 하선. 항구앞에는 공항과 와이키키호텔로 가는 셔틀이 호객행위중.
호텔 체크인이 어차피 3시부터 가능하므로, 공항으로 가서 렌트카를 함.(셔틀 두당 $5)
(팁- 와이키키에서 렌트를 한후 공항에서 반납하면 relocation fee $20-30 를 더 받음.)
Ko olina 에 있는 Marriot Resort방문.
호수에 있는 열대어,상어,집채만한 가오리가 인상적.
야외식당에서 햄버거 주문($12), 라면/빵/과일..후 비치에서 해수욕.
비치의 잔잔한파도와 경치는 여태까지 가본 하와이 비치중 최고 인상적.
<9/20 ..>
Waikiki Resort Hotel내의 설렁탕/해장국으로 아침.
와이키키 비치 해수욕, 체크아웃.
Hanauma Bay등 동쪽해안 드라이브, 밤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로 떠남.
---결산----
여행기간 : 9/6 - 9/21 (14박16일) 중 4박은 Waikiki resort Hotel.
크루즈기간 : 9/9 - 9/19 (10박)
호텔숙박/조식 및 항공편 : 마일리지 이용.
크루즈 : $1750 + 팁 $200 + 가족사진 구입 및 맥주. $100= $2050
렌터카 : 총 약 $500, (공항-집 렌터카 포함)
기념품 : 약 $150 (초콜렛,달력,알로하웨어)
크루즈외 식사/잡비/팁 일체 : 약 $500. (기저귀,콜라,abc스토어에서 파는 빙그레 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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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00
적지않은 돈이나, 우리가족 3명이 16일간 호화롭게 놀았으니 만족.
아기가 오랜여행동안 지치지 않고 너무 잘 놀아줘서 고맙고...
아 언제 다시 올수 있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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