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맥시코주의 알부쿼키로 사업차 갔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호텔에서 아침을 먹은후 뉴맥시코의 따뜻한 아침 햇살을 맞이하러 밖으로 나갔는데 너무나 깜짝 놀랐었습니다.  하늘이 온통 기구들로 꽉차있었습니다.  파랗고 선명한 뉴맥시코의 하늘에 형형 색색의 기구들이 하늘을 수놓은 장면이 너무나 잊혀지기가 않네요.  10분정도 말없이 하늘을 보며 말로 표현못할 감동에 젖어 가지고간 헨드폰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International Balloon Fiesta 라고 1년에 한번씩 국제적인 행사가 일주일정도 알부쿼키에서 열리고있는데 마침 운이좋게도 제가 갔었던날이 행사기간이었습니다.

700개 이상의 기구들이 이번행사에 참석했다고 하네요.  카메라의 한계로 장관의 광경을 다 담지는 못했습니다.  700개의 기구들이 온 사방을 덥고있는 장관은 가서 보지 않고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Balloon Park에 가보니 수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음식과 노래등 각종 행사를 즐기는 장면도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관계자에게 들어보니 기구는 보통 4-6명정도 탄다고 하고 기구값이 하나에 약 $80,000불 정도 한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와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700개의 기구가 하늘에 떠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제가 느꼈던 감동 감정을 평생 가꾸며 살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저렴하게 가족 여행을 계획할수 있을것 같아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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