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Wynn Hotel 은 내부 장식의 화려함과 섬세함이 너무나 인상 적이었습니다. 

윈호텔의 부페는 주말 브런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그동안 너무 고급스러운 라스베가스의 부페맛에 길들여졌던지(?) 아니면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랬는지 음식의 종류와 맛에있어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부페 입구에 과일 모양으로 장식해놓은 인테리어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실망한 부페의 맛을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만회를 해준것 같군요.

식사를 다한뒤에 Sugar &; Ice 에서 시원 스럽게 쏟아지는 인공폭포를 감상하며 먹는 아이스크림맛이 제일로 기억에 남네요. 노트북이 있으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쓰실수 있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등의 값도 그리 비싼편이 아님니다.  다리를 쉬었다 가기에는 너무나 괸찮은 장소입니다.

좀더 돌아다니다가 TERRACE POINTE CAFE 에서 맨 앞자리에서 맥주를 한잔하며 가져갔던 책을 읽었는데 맥주의 시원함과 정원의 아름다움과 책의 신선함이 어우러져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맥주 한잔에 $6-7했던것 같은데 제일 좋은 앞자리에 1시간 머물며 이 모든 즐거움을 누린것 치고는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윈호텔은 스트립에 위치한 다른 호텔과 비교할때 좀 멀리있으나 바로앞에 아웃렛이 있어서 윈과 아웃랫정도를 반나절잡고 구경을 하면 적당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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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저렴하게 가족 여행을 계획할수 있을것 같아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http://cafe.missyusa.com/~missyclub/nbuilder/community/club/travel/  에 가시면 카페 운영 취지와 제가 쓴 다른 여행후기를 보실수 있습니다.